당신 없는 나는?
기욤 뮈소 지음, 허지은 옮김 / 밝은세상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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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기욤뮈소님의 신작이 예약을 시작했을때...

도끼도끼..

 

나는 항상 그렇듯, 내가 한번 좋아했던 작가님들에 대해선 충성도가 강한편인가봐.

이번작품을 두고 혹자들은 울거먹기, 또야? 이런식의 반응 들이 많더라고

하지만, 나는 역시나 좋았어

그것이 기욤뮈소님만의 독특한 작품세계 이잖아

 

한여자와 두남자의 이야기.

가브리엘의 첫사랑 마르탱과 관계없다고 생각되어졌지만, 그녀의 뼈속까지 깊게 스며들고있었던, 최고의 도둑.

책을 보고있으면, 기욤뮈소님의 글이 책에서 살아숨쉬어.

그리곤 내 머릿속에서 요동을 치지...

내가 3인칭작가시점이 되는거야. 너무나 안따까워 죽겠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의 연속인거야.

하~.... 또다시 책장을 덮으면서 기욤뮈소님의 다음번 신작을 기다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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