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없는 나는?
기욤 뮈소 지음, 허지은 옮김 / 밝은세상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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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대하던, 기욤뮈소님의 신작.

기욤님 역시 대단 하십니다.

 

철없이 보이는 두사람에게 슬며시 찾아들어온 사랑의 물결

사랑하는 여인에게 마음을 다해 고백하는 마르탱. 하지만 그를 따를수 없었던 가브리엘.

 

1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랑하는 두사람.

경찰이 된 마르탱은 유명한 명화만 골라 훔치는 도둑 아키볼트.

얽힌 운명속에서 어느정도는 예상할수 있었던 스토리 였어.

이 점이 기욤님 소설의 매력이기도 하지. 읽는 순간 내내 한편의 멜로액션영화를 보는듯했어.

책장을 넘길수록 톱니바퀴 처럼 맞아들어가는 운명의 장난.

 

자세한 줄거리는 적지 않을께~ 직접 읽어보는것이 더 좋을듯 하니까

신기한점은 한국사람이 등장하고~ 블랙베리 라는 핸드폰도 등장 하더라고

엄청 신기했지. 기욤님이 좀더 소설에 몰두하기 위해서 선생님직업을 버리고 여행을 다닌다고 하시더니,

우리나라에도 방문하셨었나?

더욱더 친숙해진 기욤뮈소님..

계속 좋은 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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