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삼촌 오스왈드
로알드 달 지음, 정영목 옮김 / 강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서른정도가 되면 오스왈드는 빈둥빈둥, 오른쪽엔 바다가 출렁이고 왼쪽엔 시원한 백사장이 날리고있고,

 

두리둥글 살고 싶어해.

 

나 또한 꿈꾸는 삶이지. 넓은 수영장과, 다려먹는 커피 기계 , 온 집을 꽉채우고 있는 책..

 

특히 민음사 전집은 꼭 소장하고 싶은 목록 이야...

 

이런 꿈을 영위하려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필요 하겠지.

 

우연히 들은 이야기를 맹목적으로 믿게된 오스왈드가 최강의 정력제를 찾아 그를 지상 최대의

 

부자를 만들어 줄 사업을 설명해 주고 있어...

 

이게 과연? ... 이란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현실에서도 가능할듯 싶어.

 

어찌 됐든, 오스왈드는 본인의 계획 50%를 달성 하지.

 

도움을 받아서 말이야... 외설적인 책이라고도 할수 있지만,

 

어느누가 건들이지 않는 독특한 소재로 가득해.. 아주 독특했어.

 

머리가 터질듯 아플때, 한없이 떠오르는 생각과 마주 앉아 있을때 ...그럴때 찾아주면 좋을듯 하네~
 

내가 요즘 그렇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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