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 편지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야생초 편지 2
황대권 지음 / 도솔 / 200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황대권님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넘에 감옥에서 수감생활을 했다고해.

상상이가? 한정된 좁은 공간에서 TV도 없이 라디오도 없이, 작은 창살에 막힌 창문을통해

자유의 공기를 약간 호흡하는 그 느낌!

그 공간에서 약간의 희망을 꿈꾸며 야생초를 키우며 엮은 일기야.

참으로 많은 야생초가 나오는데. 난 정말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 식물들이 정말 많더만~

괭장히 흥미롭고, 직접 그려넣으신 야생초 그림은 수준급이어서 놀랐어~

지금은 자유로이 한적한 농원에서 수 많은 야생초를 기르고 있으시겠지?

문득 하늘을 보고 그 모습을 상상해봤어.

동참하고싶어. 자유의 야생초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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