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인디아 - 채유희 여행 에세이
채유희 글.사진 / 달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덥고, 더럽고, 끈적끈적 할것 같은 인도. 

하지만 그녀의 기억속을 살짝 엿보면, 인도는.... 머무는 풍경인것 같다.  

"깜깜한 날에는 울어도 괜찮다.

비오는 날에는 울어도 괜찮다.

깜깜하고 비가 와 마음이 질퍽한 날에는 울어도 괜찮다.

눈물로 내눈을 씻고 나면 더 밝은 세상이 보이는 법이니까.

그런 날에는 6살 아이처럼,소리 내어 울어도 괜찮다. 괜찮다." 

이 글귀만으로도 책장을 넘겨야 하는 그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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