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승부사 - 품위 있게 할 말 다하는 사람들의 비밀
조윤제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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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의 근심'이란 일상의 삶에서 빚어지는 근심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근심이다. '평생의 근심'은 더 크고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당연히 평생을 두고 계속할 수밖에 없는 근심이다. 수양과 자기완성을 위한 노력에는 중단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p35)

-먼저 많은 것을 듣는다는 것은 폭넓게 경청하는 자세를 말한다. 이때는 자기편, 즉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에 그쳐서는 안 된다. 자신과 반대편에 선 사람,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의 의견까지 함께 들을 수 있어야 한다.(p50)

- 뜻이 바르다는 것은 삶의 목적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다. 의미 있는 삶, 가치 있는 삶이 바로 그것이다.(p80)

- 어떤 큰 이상이 있더라도 그 시작은 평상시의 삶이다. 평소의 삶에 충실하지 않으면서 이상만 좇는 것은 알맹이가 없는 껍데기와 같다.(p104)

- 자신의 말을 반드시 실천하는 사람은 함부로 말을 하지 않는다.(p163)

- 감정에 쉽게 치우치지 않고,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부드럽고 품격있게 드러나는 말과 행동이 차이를 만들고 격을 보여준다.(p183)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남에게 충고하는 일이고,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 스스로를 아는 일이다."(p242)

- 진정한 존경을 얻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자신을 낮추는 겸손이다. 그리고 잘못을 스스럼없이 인정하는 솔직함이다.(p287)

우리는 말을 잘하고 싶어하고 중요한 자리에서도 떨지 않고 상대방을 멋진 말로 설득 시키고 싶어 한다. 열심히 준비하고도 제대로 말하지 못했다는 실망감과 하지 말아야 하는 말을 했다는 후회를 하는 경우도 많다. 이 책은 우리가 말의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들을 고전에서 찾아간다. 스스로의 품격과 품위를 결정한다고도 말할 수 있는 '말과 대화'의 진정한 의미를 살펴본다.

말의 의미와 중요성과 더불어 마음을 다스려 나가고 인생의 이치를 발견해 나갈 수 있는 지혜도 담고 있다. 내면을 단단하고 굳건하게 세운 사람들은 당당함이 자연스럽게 겉모습으로 배어 나온다. 단단하지만 부드럽고, 엄숙하지만 온화한 사람들의 모습과 그들의 말은 닮아있다.

<논어><맹자><도덕경><장자><손자병법>등의 고전 속 짧은 글귀들을 통해 우리가 이러한 이치를 현실 생활에서 어떻게 반영하고 표현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상대방의 말을 귀 기울여주고 공감하는 것, 짧고 간결하게 상대방을 설득시키는 말 등에 대해서도 알고는 있지만 자주 잊게 된다.

생각하지 않고 함부로 내뱉어지는 말들은 SNS 상에서도 수없이 보고 있다. 상대방을 직접 대면해보지 않고 전해 듣는 말들로 쉽게 판단하고 평가한다. 거친 말들이 난무하는 세상 속에서 나를 먼저 알고 스스로의 내공과 품격을 키워나갈 필요가 있다. 함부로 내뱉은 말들은 주워 담을 수 없음을 잊지 말자. 남을 비난하기 전에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함을 느낀다.

고전의 명언들은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건네준다. 고전을 읽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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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일 - 지적 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스탠리 피시 지음, 오수원 옮김 / 윌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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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를 강력하게 만드는 것은 문법이다. 단어는 문법을 통해 제자리에서 다로 빛날 뿐 아니라, 질서 체제 내에서 연계를 맺음으로써 특정한 의미를 전달한다."(p11)

-숙련된 작가들은 흔히 탁월한 첫 문장만으로 애초에 끝장을 본다.(p16)

-문장을 쓰고 분석하는 연습에 시간을 많이 쏟을수록, 다시 말해 기초 문장을 변형하고 확장하는 연습을 하면 할수록 일은 점점 더 쉬워진다.(p44)

- 내용 전달, 즉 생각과 감정을 효과적이면서도 황홀하게 전달하는 일이야말로 문장이 도달해야 할 최종 목적지다.(p59)

-글을 쓰는 열망의 종착지는 결국 무엇인가를 말하는 것이고, 하고 싶은 말(내용)이야말로 일관성 있고 훌륭한 문장을 썼는지 판단하는 척도가 된다.(p60)

-완성을 바라는 욕망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구절을 계속 쌓아가며 완성할 듯 말 듯 이어지다 마침내 종결된 문장은 믿을 수 없는 힘을 갖게 된다. 이러한 문장은 얼마든지 구축 가능하다.(p83)

-문장은 우리 삶과 우리 자신을 만드는 언어의 원천을 엄밀하면서도 유익한 방향으로 탬색하도록 만든다.(p269)

좋은 글은 좋은 문장들이 만들어 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은 문장들은 글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기쁨과 경외감을 느끼게 한다. 문장은 많은 일들을 해낸다. 저자는 좋은 문장과 종속, 병렬, 풍자 형식의 문장들을 살펴보며 문장의 형식 범주의 사례를 제시한다.

저자는 글쓰기의 출발점은 형식에 있고 내용에는 관심을 두지 말라는 기존의 글쓰기 상식을 깨뜨리는 주장으로 시작한다. 문체나 스타일이라고 여겨지는 형식을 익히고 공부한다. 모방을 통해서 문장의 형식과 구조를 익힌다. 마지막에는 결국 내용이 중심을 차지해야 하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들은 저자가 말하는 일종의 문장의 공식으로 정리된다. "문장을 만드는 일은 문장을 이해하는 일이고 이는 다시 문장을 감식하는 일이다."

글을 쓸 때 가장 힘들다고 느끼는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이 내용 구조에서 실행하는 역할을 논한다.

첫 문장의 범주는 그것이 주제의 전개를 희미하게 예고하는 것을 기대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p167)

마지막 문장에는 이점이 하나 있는데, 앞서 제공한 모든 내용이 발생시킨 흥미를 고스란히 물려받는다는 것이다. 마지막 문장은 시동을 걸 필요가 없다. 오히려 시동을 꺼야 한다.(p205)

첫 문장은 스토리 전개에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문장들로, 마지막 문장은 요약하거나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전망들에 대해 한꺼번에 축약된 언어들로 정리돼야 한다. 형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결국은 내용 또한 이 처럼 중요해진다.

책 속에서 저자가 칭찬하는 글과 문장은 "아름답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림이나 멋진 풍경을 볼 때 느끼는 감탄들이 문장을 통해서도 느껴진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문장, 즉 글이라는 것이 더없이 매력적이며 그 폭이 넓고 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한 문장, 한 문장 깊은 사랑과 애정을 가지고 들여다본 후 만들어 낸 글쓰기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수월하게 읽히는 책이 아니어서 필사하며 꼼꼼히 읽었다. 그만큼 시간도 오래 걸렸고 이해하느라 나눠서 조금씩 읽었다. 저자가 말하는 문장들은 반짝반짝 빛이 난다. 때로는 음악 같기도 때로는 그림 같기도 한 문장들에 주의를 기울여 본다. 소설가를 꿈꾸는 작가들이 읽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독자들에게도 문장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움과 풍부한 매력들을 마음껏 느끼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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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관한 9가지 거짓말
마커스 버킹엄.애슐리 구달 지음, 이영래 그림 / 쌤앤파커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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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계획이 곧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말은 거짓이다. 실은 최고의 정보가 성공으로 이어진다.(p70)

- 좋은 목표의 유일한 기준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p98)

- "자신의 일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없다면 일에 결코 자부심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당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은 언제나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다."(p124)

- 사람들은 피드백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들은 관심, 특히 그들이 가장 잘하는 것에서 관심을 필요로 한다. 그들에게 관심을 보일 때 그들의 업무 몰입도와 생산성은 더 높아진다.(p169)

일을 하면서 당연히 진실이라고 여기는 것들이 실제로는 도움이 되지 않고 직원들에게 불만을 안겨준다. 현재의 조직들은 일상 업무에서 개개인의 자율성과 개성을 억누르는 시스템과 절차등이 넘쳐난다. 이런 관행들이 너무 깊이 박혀 있어 진짜 모습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어렵다. 계속해왔던 일이니 불만스럽지만 해야하는 일도 받아들인다.

프라이팬에 생선을 구울때 양쪽 끝부분을 자르는 걸 궁금했던 아이가 엄마한테 물었다. "생선 끝을 왜 자르나요?" 엄마의 대답은 할머니때부터 해오던 방식이라는 것이다. 아이는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의 대답은 과거에는 프라이팬이 작아서 어쩔수 없다는 것이었다.

조직의 모습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진실이라고 믿고 행하던 관행들이 사실은 '거짓말'일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우리가 알고 있던 기존의 문화와 목표들에 숨어있던 거짓말을 밝히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 책은 현실 조직들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믿고 있는 생각들에 접근해 잘못된 생각을 깨뜨리고 본질에 다가간다.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팀에 있는지에 신경쓴다.

최고의 정보는 곧 성공이다.

최고의 기업은 위에서 아래로 의미를 전달한다.

최고의 인재는 특출한 사람이다.

사람들은 관심받기를 원한다.

사람들에게는 자기 경험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사람들에게는 추진력이 있다.

일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는 특출한 사람을 따른다. (p321)

'일에 대한 9가지 거짓말'들을 밝혀가며 책에서는 이처럼 9가지의 진실을 규명해낸다. 조직은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곳,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곳으로 존재하길 바란다. 일과 성과, 팀워크에 대해 성장하고 발전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줄 책이다.

팀의 목표와 계획, 팀 리더의 통찰력과 리더십, 팀원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방법들에 대한 내용들이어서 팀의 리더들이 읽으면 가장 좋을 책이지 않을까. 잘 읽히는 책이지만 회사생활을 해보지 않은 내게는 조금 생경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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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독서습관 만드는 결정적 시기 - 독서습관 일주일 프로젝트
김기용 지음 / 미디어숲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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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그럴까?","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와 같은 열린 질문으로 대화를 나눈다면 아이가 세상을 "좋다","나쁘다"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깊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합니다.(p173)

초등 저학년 시기의 부모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책읽기에 있어서도 아이에게 다양한 책 읽기 기회, 책을 가지고 부모와 대화하는 습관 등을 만들어 준다면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아이가 책 읽기에 흥미와 재미를 가지고 접근할수 있게 하는 방법들이 담겨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부모의 노력이 필요함을 이야기하며 아이와 함께 할수 있는 다양한 독후 활동 방법들에 대해서 소개한다.

독서 능력이 뛰어난 아이들은 학교에서의 학습 능력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저학년 시기 독서습관이 잘 잡힌 아이들이 학업 성취도가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한다. 다양한 사고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독서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호기심, 이해력, 비판력, 창의력을 기르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평생 독서습관을 기르는 방법, 책 읽는 습관 만들기 일주일 프로젝트, 책 읽기 힘들어하는 아이를 위한 상황별 솔루션 등을 통해 독서의 재미와 즐거움을 찾아가게 한다.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가까워지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노력이 절대적이다. 스마트폰 대신 부모도 함께 책을 읽으며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독후 활동이나 체험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다.

만화책만 읽는 아이, 읽은 후 물어보면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 좋아하는 책만 편독하는 아이 등 다양한 모습들을 봐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권장도서로 지정한 책이나 부모가 읽히고 싶은 책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고, 아이가 읽은 책의 내용을 요약하는 방법들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쓴 글들이라 유익하고 유용하다. 저학년 독서 교육 방법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만들어 주기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해본다.

아이의 독서습관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다. 부모 먼저 스마트폰 대신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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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 개정판
스웨이 지음, 김정자 옯김 / 정민미디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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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다. '나는 나'일 뿐이다. 타인의 시선과 기준으로 나를 옭아매거나 맹목적으로 남을 따라 하지 마라.(p45)

-인생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개인의 능력, 꿈, 희망등은 다른 사람에게 지배당하지 않는다.(p56)

- 내려놓는다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추구해야 할 인생의 지혜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 우리는 무언가를 선택하는 동시에 무언가를 내려놓아야 한다. 내려놓을 수 있는 사람만이 자유로워진다.(p127)

- 배움에서 성과를 얻으려면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시대는 계속 발전하고 새로 배워야 할 것들은 늘어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의 결점을 알고 계속 채워나가야 한다. 그러니 성공하고 싶다면 평생 공부해야 한다.(p189)

- "성공하고 싶다면 분명히 추구할 목표를 세우고 지혜와 에너지를 집중해야 한다. 그렇게 한 걸음씩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성취감과 향상된 자신감을 느낄 것이다."(p255)

누구나 성공을 원하지만 성공은 바란다고 해서 이뤄지지 않는다. 성공을 위해서는 꿈꾸는 만큼 실천이 중요하다. 하버드생들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일을 넘어서서 현실적인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자신의 성공을 만들어 나간다. 성공의 길만 걸어왔을 것 같은 하버드생들도 치열하게 처절하게 노력하고 있는데 우리는 얼마나 열심히 살고 있는가에 의문을 던진다. 이 책은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힘을 기르고 성공하는 인생을 위한 24가지의 방법을 제시한다. 단순한 생각을 뛰어넘어 그 목표에 도달하기 까지의 행동 방법들을 배울 수 있다.

잠재력 개발하기, 감정을 통제하기, 성격을 조절하기, 행복해지기, 즐거운 마음 가지기, 현재의 행복 즐기기 등의 글은 우리가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을 상기 시켜준다. 꿈을 꾸고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자신의 주관을 밀고 나가는 것, 그렇기에 자신을 끊임없이 다듬어가며 시련을 극복해나가는 일들 또한 누누이 들어 익숙하게 알고 있지만 실천을 위한 의지력이 부족하다. 비록 많이 봐온 익숙한 글들이었지만 그럼에도 내 삶을 다시 들여다보게 했다.

최근들어 흔들리지 않을 것 같던 목표와 의욕들이 많이 사라졌다. 팽팽하게 당겨져 있던 끈이 끊어져버리는것 같은 기분이었다. 어떻게든 붙이려해봐도 붙지 않아 좌절과 실망도 더러 했다. 교과서 같은 느낌의 이 책의 글들은 그런 나를 조금씩이라도 움직이게 만들었다. 삶에 대한 태도는 결국 내 마음이 만들어간다. 의미 있는 인생을 위해 오늘 부터 열심히 사는거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을 참고 견디면

믿어라,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향하고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은 찰나의 것, 지나갈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소중한 것이 되리니.(p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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