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가꾼 꽃들을 보기 전까지 봄은 막연하기만 했는데...
예쁘긴 한데 좀처럼 용기가 생기질 않아 망설이게 된다. 화분하나도 그냥 저절로 피워지는게 아님을 아니까.
처음으로 완성해 엄마한테 선물한 액자.
가정에 화평과 안평을 빌어준다기에... 점점 소심한 모든 아줌마들의 바램들만 담아서....
임신 기간 동안 10년만의 더위라는 무서운 더위가 찾아온 관계로 다른 태교는 별로 못해주고
그나마 도움이 된다고 해서리....
책을 못 읽어주어 혹 .... 암튼 건강하게 태어나 잘 자라고 있는 관계로 감사하게 생각!
태교에 좋다고 해서리....
이것도 쿠션이 언제 될 지는 아무도 모름 *^^*
액자는 언제 할 지 기약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