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으로 숨죽여 살아야 했지만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있는 작가의 삶을 생각하며 요즘의 우리도 숨죽여 살지만 계속 읽고 듣고 기억하는 방법으로 살아가다보면 언젠가는 뭔가 되어있고 달라져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