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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고 - 역사를 부정하는 일본에게 미래는 없다, 박경리 유고 산문
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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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국인이라면 누구나 필독해야 하는 책 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유려한 문체가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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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눈동자 안의 지옥 - 모성과 광기에 대하여
캐서린 조 지음, 김수민 옮김 / 창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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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육아와 양육이 진행형이지만. 산후정신증이라는 병은 처음 접했다. 궁금해 서치해보니 산후우울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정신증으로 악화 된다고 하는데 이 표현은 근래들어 세분화 되어 생긴것 같다.
산후우울이 정신증으로 발전하면 아이를 해칠 수 있다고 한다.

요즘 넷플릭스 드라마 오랜지 이즈 더 뉴 블랙을 보고있는데 정신병동에서 일어나는 인종담합. 인종차별이 공기중에 떠도는 소리없는 폭력이 되어있음에도 이 일을 방관하고 환자규제의 일환으로 삼는 정신병동 직원들의 모습이 저 드라마 속 교도관들과 너무나 똑같아서 놀라웠다. 작가도 오랜지 이즈 더 뉴 블랙을 언급했다.

분노조절이 안되는 아버지 밑에서 숨죽이며 살아야했던 작가의 어린시절 이야기는 사실 한국의 70-80년대를 거쳐 90년대 까지도 한 집 건너 흔히 볼 수 있는 한국가정과 비슷하다. 아버지의 말 한마디면 군대처럼 움직이는 식구들의 모습.

그리고 가정폭력.

작가에겐 폭풍같은 시간이었을 일들이 세세하고 담담하게 쓰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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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눈동자 안의 지옥 - 모성과 광기에 대하여
캐서린 조 지음, 김수민 옮김 / 창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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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정신증이라는 병은 산후우울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정신증으로 악화 된다고..산후우울이 정신증으로 발전하면 아이를 해칠 수 있다고 한다. 담담하게 써 내려간 폭풍같은 삶의 이야기. 고요함으로 포장된 가정폭력. 늘 회자되는 한국식 가정문화의 문제점이 개인의 삶을 얼마나 망가뜨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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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화 여행 - 친절하고 재미있게 문화로 배우는 프랑스어
길우경 지음 / 스타북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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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라고 하기엔 부족하고 교양이라 하기에도 부족함. 프랑스 가는 사람들에겐 도움이 될 듯. 특이점이라면 짜깁기를 한 책 이라는 것. 서문에도 인용했다고 나옴.

중간 중간 인용문이 나오는데 별도의 해석이 없어서 불어에 문외하다면 전혀 도움이 안될듯. 읽어 내려가면서 뭐 이런류의 배짱도 있나 싶었다. 대학교재가 아니라 일반 서적으로 분류해 팔 요량이면 예문과 해석이 있어야지. 불어 모르면 읽지도 말라는건가.. 무슨 조선시대 양반나리도 아니고.

향수 부분에서 입 생 로랑의 쁘와종 이라 하는데 쁘와종 은 크리스찬 디올의 보라색 사과모양 향수 임. 게다가 디올의 대표적인 향수도 아니라고..

뭔가 약간씩 틀리고..

노트르 담 파리의 노래 한 구절을 옮겨 놓았는데 궁금해서 찾아보니 가사가 그게 아니네요...
mourir pour "aimer" n'est pas mourir (사랑을 위한 죽음은 죽음이 아니다.) 기억할 문구라 해 놓았는데.
mourir pour "toi" n'est pas mourir (당신을 위한 죽음은 죽음이 아니다.) 이더라고요. aimer 와 toi는 다르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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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는 뻔한 패턴의 반복이다
장희정 지음, Mr. Loic LAURELUT 감수 / 씨앤톡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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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생활에 적용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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