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6
국내물이었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됐다. <장서의 괴로움>의 경우엔 프랑스 쪽 이야기였다면 좀더 쉬웠겠지 했지만 말이다.
존 그리샴의 작가 소개가 매우 단출하다. 소개만 읽었더라면 그인 줄 몰랐을 것이다.
˝조나단 프란젠이 <교정>을 홍보하려고 나타났을 때, 그는 그를 안내해 시내를 돌아다녔던 지역 홍보 담당자를 야유하는 농담을 했다. 그는 몰랐지만 포틀랜드 사람이면 누구나 할리라는 그 여성을 좋아했다. 오늘날까지도 포틀랜드의 문학인들은 그의 이름이 나오면 땅에 침을 뱉는다. 포틀랜드의 독자들이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척 팔라닉, 파웰스 시티 오브 북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