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의 전반 줄거리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외삼촌 댁에서 지내게 된 어린 소녀 제인에어는 외숙모와 외사촌들의 괴롭힘을 받으며 하루를 버텨간다. 하지만 고집도 세고 자기 의지가 강했던 제인은 친척들과의 불화로 결국엔 로우드라는 자선학교로 쫓겨난다. 학교는 매우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존경하고 의지할만한 템플 선생님을 알게 되어 학생으로써 6년, 교사로써 2년을 버텨낸다. 그러다 템플 선생님마저 결혼하여 학교를 떠나게되자 제인도 스스로 가정교사라는 직업을 구하여 손필드라는 곳으로 가게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저택의 주인이자 제인의 운명의 대상인 로체스터씨를 만나게 된다.📝 드디어 남 여 주인공이 만나게 되자, 순정만화다운 연인들의 밀당스토리가 시작되면서 더욱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ㅎㅎ 가끔씩 만화 특유의 웃음포인트까지 가미되어서 만화책을 읽으며 주인공들과 같이 울고 웃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ㅎ정말 만화속으로 쏘옥! 빠져드는 기분이었어요~ 어떻게보면 시대적 배경도 그렇고, 주인공의 상황 모두 우울하고 폐쇄적인 느낌인데 만화로 그려냈기에 어렵지않게 쭈욱 읽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몰입해서 한방에 클리어 할 수 있는 #고전소설 !!👍🏻👍🏻쉽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이들의 사랑이야기 뒷편엔 어마어마한 반전이 있다는 것도 이 소설의 묘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