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진심이 담긴 위로와 격려가 전해져 와 마음 깊숙이까지 따뜻해진 육아서를 만났다.날이 선 단어들로 다그치는 것도 없었고,여느 육아서에서나 볼 수 있었던 교묘한 내자랑, 자식자랑도 없었다.몸에 좋은 음식을 먹은 후 가뿐하게 소화된 그 기분,한 자리에 앉아서 막힘없이 끝까지 읽고 시간차를 둔 뒤 다시 한 번 읽었다.저자 천근아 교수님은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와 과장으로 재직중이며 두 아들을 양육한 엄마이다.전문적인 학문의 소양과 두 아들을 기르며 쌓아진 현실 속 육아내공을 바탕으로 한창 육아중인 엄마들에게따뜻하게 다독여주며 지침을 이야기해준다.영유아기, 학령전 그리고 학동기와청소년기 자녀들과 함께 하는 모든 엄마들이 읽으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다른 것 없다.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사랑하는 마음을 그대로 전해주는 것,부모와 아이의 정서적 교감으로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양육해야 한다.물론, 그것은!"부모가 행복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전제이다.내 아이는 언제나 옳다! 그리고 나는 충분히 좋은 부모이며 행복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