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그의 전편과 같이 힘들게만 느껴졌던 경제에 대해 조금은 이해를 할 수 있게 해주었다.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는지에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게 아니라... 어떤 자세로 돈을 벌어야 하는가. 어떻게 관리하는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것은 무엇인가... 등에 관해 잘 풀어쓴 글이다
어떤 책장 어디엔가 이책이 먼지가 소북히 쌓인채 엊혀 있었다. 그래서 그 책이 불쌍한 마음에 나도 모르게 한장 한장 손이 갔다.그리고 책을 다 읽고 난 다음 나는 잠시 가만히 앉아 내가 또다시 오늘 하루를 살고 있다는 것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렸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오늘 하루를 살아 있는 것에 대해, 남에게 봉사할 기회가 있는 것에 대해 무한히 감사함을 느낄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책 순간 순간 에 묻어나는 심도 있는 위트까지
처음 이책을 봤을때 너무나 흥미로와 처음부터 끝까지 쉴새 없이 읽었던 기억이 난다.또, 그책이야....이제는 식상할 때도 되지 않았어... 그 책은 한국실정에 맞지 않아... 라고 비판적인 애기를 하시는 분도 주위에 많다.그러나 이 시리즈 몇 권인가 출간 되었지만 그때 마다 항상 새로운 화두로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생각날 때 마다 꺼내ㅅ다시 읽고 하지만 그 때 마다 얻는 것이 있으니 양서라는 것은 틀림없은것 같다(적어도 나에게는...)그리고 한국 실정에 맞지 않다. 맞는 말이다. 미국과 우리들은 법과 환경이 틀기 때문에 틀림없이 차이가 있다. 그러나 경제이론이 하나의 오류도 없이 적용되는 것은 고금을 막론하고 찾아보기 어렵고, 또 책이라는 것은 자신의 판단에 따라 거르면서 읽는 것도 나름대로 맛이 있지 않은가.
2년전인가 이책을 보게 되었다. 처음에 그냥 그렇고 그런 책인가 보다 하고 지나쳤는데... 그중 한시가 눈에 띄게 되었다. 그시가 너무 좋아 몇 번인가 읽었는데, 사지는 않고 다시 몇달이 지나갔다. 그리고 다시 이 책이 눈에 띄게 된 것이다. 그래서 책을 사서 읽게 되었다.이책은 너무나 아름다운 글로만 채워져 있다. 그래서 계속 읽다 보면 약간 질리는 감이 있다.좋은 이야기도 계속 듣다 보면 질리지 않은가? 그러나, 그럴땐 조용히 책을 접고 난 뒤 몇일 후 다시 보자. 그러면 다시 가슴에 와닿는 느낌이 느껴질 것이다.
나를 성장시켜주는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