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인터내셔널리즘
폴크루그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199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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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던가, 우리나라에 셰계화 열풍이 거세게 불었던 적이있다. 그리고 그 세계화 열풍의 근본 취지는 세계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세계경쟁이 무엇이고,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일반적인 입장이 아닌 약간 다른 각도로 분석한 책이다. 물론 지은이가 미국인이라 미국입장에서 쓴 글이지만 공식을 안다면 충분히 우리나라에도 써먹을 수 있는 문제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과연 무역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국가에 이롭냐는 것이다. 더 나아가 과연 무역전쟁이 미국에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냐 되냐것이다. 한국은 미국과는 달라 무역에 대한 의존도가 큰 편이라 그의 말을 100% 지지할 수는 없다.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가 확대해서 생각해오던 무역전쟁을 보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되었고, 그 강박관념에서 벗어날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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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 마키아벨리 시오노 나나미의 저작들 21
시오노 나나미 지음, 오정환 옮김 / 한길사 /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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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책을 처음 접한것은 로마인 이야기에서다. 2000년 전의, 아니 그보다 더 오래된 애기들을 마치 어제 있었던 애기처럼 생생하게 그려내는 그녀의 매력에 푹빠져 들었다.
그녀의 매력은 역사적 인물에게 숨결을 부여한다는데 있다. 단순히 사실을 열거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좀 더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 오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로마와 르네상스...시오노 나나미 글들의 전체적인 소재이다. 또 마르지 않는 우물처럼 그녀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원천이 된다.

시오노 나나미의 인물평은 독특한 점이 있다. 그것은 역사의 인물들을 그녀의 방식으로 해부해서 역사적으로 거대한 인물들도 그녀의 펜에 걸리면 그야말로 일개 법부로 전락(?)해 버리고 마는 것이다.이 책도 그녀의 그런 독특한 매력이 깃든 책이다. 또한 르네상스 시대를 다룬 이야기중 꼭 다뤄야 하는 그러나 다루기 힘든 애기를 담은 것이다. 시오노 나나미의 계속 적인 건투를 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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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철학 -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강분석 옮김 / 사람과책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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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렐리우스 황제는 오현제의 마지막 황제로서 우리에게 낯익은 주인공인다. 그리고 영화 그래디에디터의 배경이 되는 황제이기 때문에 사실 좀 더 정이 가는 것은 사실이다.

군주제는 조직이나 제도에 의해서가 아니라 한 명의 역량에 의존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 엄청나게 위험하지만 사실 또 좋은 지도자를 만나면 화려한 애기거리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아우렐리우스는 화려한 지도자는 아니지만 성실하게 그리고 열성적으로 제국을 이끌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게르만족과의 전투를 승리로 장식하고 죽는다. 그의 삶의 검소하고 현명해서 그의 정적들조차 드러내놓고는 그의 험담을 하기를 주저할 정도였다.

그런 이면에 황제를 지탱해 주는 역활을 한 것이 바로 그의 사상이다. 언젠가는 우주의 한 부분으로 사라질 것이기에 그는 결코 자만하지 않았고 , 그러기에 더욱 열성적으로 생을 산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딱딱한 면이 없지 않다.(어떤 철학책이 그렇제 않겠는가?) 그러나 거의 2000년전의 현군으로 추앙받는 황제의 인간적인 면을 엿 볼수 있는 기회를 갖는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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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 평전 역사 인물 찾기 29
장 코르미에 지음, 김미선 옮김 / 실천문학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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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스트가되자. 그러나 가슴에는 불가능한 꿈을 가져라' 그의 사상을 잘 드러내 주는문장이다. 체 게바라는 불꽃 같은 삶을 살았고ㅡ 자기 이상을 위해 기꺼이 전 생애를 바친 사람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이는 것을 당연하다. 그러나 인물에 대한 평전을 쓸려는 사람들은 사실들은 세세히 고증해서 진실을 만들어 내야 한다. 그 인물에 대한 너무 영웅적인 해석은 그의 생각을 전적으로 옳은 방향으로 해석하고 그것을 읽는 독자들의 이성도 마비시키는 독으로 작용한다. 나는 이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진실을 구별하면서 이 책을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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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1 - 신화를 이해하는 12가지 열쇠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1
이윤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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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해석하는 것은 상당히 까다로운 일이다. 그리고 그것을 책으로 내는 것은 더욱 조심하고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신화에 대해 나름대로의 분석으로 독자들에게 신화를 좀 더 친미하게 다가가도록 했다. 그리고.....그 뿐이다. 특별히 어려운 것도 없고, 생각해 볼 것도 없다. 다만 지은이의 생각대로 쭉 내려가면서 읽으면 되는 것이다. 거기다 처음에는 중간 중간 발하는 독특한 해석도 정확은 증명을 거치지 않으면서 내려서인지 처음에는 아 그렇구나 하던 것도 나중에는 고개를 갸우뚱 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르는 사람들이 흥미위주로 읽기엔느 괜찮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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