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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로 간 화성남자 금성여자
존 그레이 지음, 노진선 옮김 / 들녘미디어 / 2002년 9월
평점 :
절판
화성남자와 금성여자라는 책은 무척 유명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불행히도 다 읽지는 못했다.
결론의 빈약함에 비해 내용이 너무 중복적이고 약간 조잡한 면이 있어 중간에 책을 덮었다. 그리고 최근에 여기서 다시 이 책을 구입했다. 결론은 여자는 가치(관계) 지향적이고 남자는 결과(성과) 지향적이라는 것인데, 이런 간단한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저자는 수많은 예와 분석으로 지면을 가득 채웠다.
사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누구나 알 수있는 내용이다. 또 무의식적으로 남여는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 저자는 독자를 너무 과소평가해서인지 작가의 오만인지 그러 상세하고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참으로 고맙다....) 그래서 책을 다 읽고 나면 너무 허무하고 또 약간은 짜증이 났다. 하지만 남여의 차이에 대해 상세한 예를 통해 알고 싶은 사람은 읽을만한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