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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꼭 해야 할 재미있는 일 10가지 - 캐롤 수녀가 전하는 <후회 없는 삶을 위해 오늘부터 해야 할 것들>
캐롤 재코우스키 지음, 공경희 옮김 / 홍익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수녀님이 쓰신 책인지 모르고 골랐다가
완전 감명받은 책 ㅠㅠㅠ ㅋㅋㅋㅋ 갑자기 성당가고 싶어졌,,? ㅋㅋㅋㅋㅋ
그래서 천주교 신자라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신자가 아니라고 ㅋㅋㅋㅋㅋ 읽어보면 ㅠㅠ 정말,, 많은 걸 생각하게 해줘요!
"당신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재미있게 살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은 캐롤 수녀님의 "살면서 꼭 해야할 재미있는 일 10가지"라는 책을 포스팅!
요즘 인생에 대해서 ㅋㅋㅋ 생각이 많은데 살면서 중요한건 뭘까,
내가 살면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간단하면서 머리속에 딱 박히는 책 제목때문에 안읽을 수 없었어요.
이런 부분들덕분에,, 저 처럼 천주교 신자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같은 신자 친구들에게도 선물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성당가면 맨날 천주교 책 추천해주세요 했었는데 캐롤 수녀님의 이야기가 
당분간 오래 머무를 것 같아요.

캐롤 수녀님이 꼽은 재미있는 10가지 일들에는
수녀님만의 겪으신 특별한 경험과 시각에서 배운 깊은 통찰력들이 담겨있어요.
수도자로서의 독신생활을 하며 혼자있는 시간과 현재를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감가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가 있어요.

오늘의 최고와 오늘의 최악을 돌아보게 하는 글쓰기 기법,
진짜 나 자신을 발견하게 해주는 혼자살기의 비법 등등 
근래 읽은 책 중에서 나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된 책!
신자가 아니어도 읽어보길 강추합니다!!! ㅋㅋ
캐롤수녀님의 살면서 꼭 해야 할 재미있는 일 10가지는 이해하기 쉬워서,
어려운 부분이 없어서 정말 빠르게 읽었던 것 같아요. 시간 순-삭
저에게는 더 취향저격이었던 것이 종교적인 이야기들이 마음속에 더 와닿아서 그런 것 같아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나도 내 마음을 다 잡는 시간이 되고 있어요...!

그리고 수녀님이 추천하는 일상중에 하나가 매일 나만을 위한 글 쓰는 시간을 가져보라고 하셨는데
이 책도 수녀님이 실제 그렇게 매일 글 쓰는 시간에 작성하면서 
탄생하게 된 책이라고 하셨어요.

매일 매일 긴 글을 작성하긴 어렵겠지만

30분이라도 다이어리에 나에 대해서 적는 시간을 가져보아야겠어요. 실천실천!!!!
살면서 꼭 해야 할 재미있는 일 10가지는 앞에서도 말했지만
굉장히 읽기 쉽게 쓰여있어서 금방,, 하루? 만에 다 읽어볼 수있는 책이예요.
 
책 제목만 봤을 때는 인생 의 버킷리스트에 대한 책 같지만
실제로 읽어보면 나 자신의 내면을 깨우는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의 내가 흔들리고 있다면 반드시 읽어보라고 강하게 말하고 싶은 책!!!
사랑하는 친구들에게도 선물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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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뻬 씨의 핑크색 안경
프랑수아 를로르 지음, 양영란 옮김 / 마시멜로 / 2018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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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을! 10월,,,

10월을 참 좋아하는데 역시 가을이기 때문에

읽고 싶었던 책들을 많이 많이 펼쳐보고 있다@@


오늘은 꾸뻬 씨의 핑크색 안경 이란 책을,,, 포스팅!

꾸뻬씨! 지난번 행복여행이란 책을 통해서

나와 내가 보는 시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했었는데


이번에는 꾸뻬씨의 핑크색 안경,, 이란 책이 나왔다.

행복여행이란 책도,,, 같은 출판사 인지는 기억은^^;;;; ㄹ안나지만.

이번 핑크색안경이란 책은.

누구나 "어떤" 안경을 쓰고 있다

라는 주제로

프랑스 정신과 의사출신의 작가가 쓴 성장과 행복에 대한 관찰을 담았다.


오늘 우리가 선택한 안경은 무슨색일까.

꾸뻬씨는 여행과 만남을 통해서 삶의 다양한 의미들을 찾아내고

깨달음을 많이 탐구하는 사람이다.

지난번에 행복여행, 인생여행, 그리고 사랑여행을 통해서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여러 여행이 있었지만 나는 행복여행을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이번 핑크색안경이란 책도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다.

그저 그렇고 그런 위로의 말들이 아니고

따뜻하면서도 꾸뻬씨의 생활(?)을 통해서

소설로 정말 잘 풀어냈다고 생각한다.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현대인들을 위한,,

심리치료와 더불어 위로와 따듯함을

이렇게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 소설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행복한 일인것 같다.

꾸뻬씨는

행복과 불행은 그 자체로 존재하거나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안경"을 쓰고 이 세상을 바라보기에 그렇게 결정된다고 말하는데.


정말 그렇다고 생각한다.

내가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어떤 기분으로

어떤 안경을 쓰고

오늘 하루가 시작 되는 것이다.


깨달음#3

누군가에게 화를 내기 전에, 그 사람의 안경을 끼고 그 사람의 관점에서 상황을 바라보라.


내 안경말고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그 사람의 안경을 끼고 이해해보자는 것이다.

꾸뻬 씨를 통해서 상처를 치유하고 자신을 끊임없이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된다.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비슷하게 소설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결국 행복이라는 키워드를 핵심으로

심리치료와 치유과적을 소개해준다.


특히나 더 술술, 잘 읽혔던 것은

심리치료에 대한 딱딱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닌

꾸뻬 씨를 통해서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대입해서

이야기를 전개하기때문에,,,

정말 거의 3일? 안에 출퇴근 시간에 다 읽어버렸다.

책 속에 나오는 꾸뻬씨는 정신과 의사지만

진료실을 나오면 나처럼 자주 실수하고 착각하고 오해도 하고 소심소심한

보통의 우리. 나이다.


소설을 읽어보면

대화를 통한 치유 과정이 환자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해당이 되는

입체적인 관점에서도 이 소설이 얼마나 잘 써졌는 지 알게 될 것이다.

핑크색 안경의 메시지라고

맨 뒤편에 이렇게 깨달음의 부분을 엮어놓았는데

사진 찍어놓고 두고두고 힘든 순간에 보려고 한다.


행복은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우리의 삶을 어떤 방식으로 바라보는 것에 오늘 하루가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다.

행복에 대한 강박관념이 아닌

우리 스스로 나 자신 스스로 행복을 찾고 정의 내려보자는 꾸뻬 씨의 따뜻한 메세지로

올 가을 다시 한번 나에게 용기를 주려고 한다.


올 가을 책으로 추천! 꾸뻬 씨의 핑크색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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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그림엽서 48장과 그림 연습용 배경 48장이 들어있는 엽서북인데요~
48장이 전부 다른 사물엽서로 구성되어 있어요!

간단한 도구루 쉽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엽서북입니다.
낙서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ㅋㅋㅋ
저는 이런 그림그리기 책을 좋아해서 보면은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만들어진 책은 따라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그대로 그리는 것을 알려주는 식의 그림인데요.
그런 방식이 그림 실력을 늘려줄 수 도 있지만
내 그림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공혜진 작가의 손그림 엽서북은 그림 실력을 위한 책이라고 하기보다는
내안의 상상력과 소소한 재미를 위한 책이라고 알려드리고 싶어요.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책이죠 ㅋㅋ!
나만의 시간을 즐기기에 딱!
카페가서 혼자 적적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럴 때 가방에 넣어 가져가기 좋은 책이더라구요!


책장을 넘겨보면 나뭇잎, 자연풍경 등등
일상생활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사물들이 나와요!!!
사물을 통해서 옆에 미리 그려진 작가님의 상상력도 보면서
처음에는 어떻게하면 작가님보다 더 좋은 상상력이 나올까 라고 고민도 ㅋㅋㅋㅋ
해봤답니다. 상상만으로 그리는 것이 처음엔 쉽지 않았지만

끄적끄적 그리다보니 그냥 재미에 맡기며 시간이 훌훌 가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엽서북도 두껍고 엽서도 고퀼종이 입니다 ㅋㅋㅋㅋ
그림그리고 친구한테 엽서로 주기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
전 친구한테 편지 쓰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엽서로 앞으로는 주려고요 ㅋㅋㅋ 좋아할듯
때론 글보다 그림이 더욱 많은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생각해요.
어떤 이야기는 작가의 상상력이며,
어떤 이야기는 나의 상상이 되기도 하는 손그림 엽서북!
한 장의 그림에 수많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손그림 엽서북 추천합니다.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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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별로 나뉘어서 작가와 작품을 자연스럽게 소개해준다.
특히 그 작가에게 영향을 준 작가들, 다른 유명 작가들과 함께 나오는
도입부가 마음에 들었다.. 더 친절하게 작가를 설명해준다고 해야 할까?!!

제가 가장 재미있었던 클림트였다.
구스타프 클림트라고 하면 황금, 금빛 그림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황금빛 물감이겠거니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실제 금으로 그려진 그림이라는 사실을 이번 책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알게되었다.
황금이 실화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허엉... 실제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할때 몇 점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아무도 실제 황금이라고 말해준 적이 없었어서 참 당황스러웠다.... 하앙... 진짜 빛나던 이유가 있었구나...


자신을 알고 싶으면 자신의 그림을 보라던 예술가.. 구스타프 클림트.
이렇게 황금이 그림이 종종 등장하는 것은 그의 출생이야기에도 해답이 있었던 듯하다.
클림트는 오스트리아의 한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아버지가 조각가였으며
황금을 조각해 인테리어 기술자로서 황금홀 무지크 페라인 일부 장식을 완성한 사람이라고 한다.
이러한 아버지의 영향이 클림트의 작품에도 영향을 주며 강한 장식성을 갖게 되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클림트를 대표 하는 황금이라는 키워드 외에도 여자와, 고양이 등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었다.

클림트에게는 평생 몇 명의 여자가 있었을지에 대한 부분도 ㅋㅋㅋ 나름 재미있었다.
보통의 책에서는 작가의 진중한 면만 다르기 쉬우니까.
클림트는 죽은 후 열 네명의 여자가 아이를 데리고 와 그의 자식이라고 주장하며 유산 소송도 벌였다고 한다.
세상에나 열 네명이라니 ㅋㅋㅋㅋㅋ....;;;;; 
그러나 클림트가 평생 동안 애인이라고 불렀던 여자는 단 한명이라고 한다.
바로 에밀레 플뢰게인데, 결혼하지는 않았지만 20년동안 교제 했다고 한다.
플뢰게라는 인물도 역시 이 책에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패션디자이너였으며 남자친구가 20년 동안 끊임없이 다른 여자들과 바람을 피우는 데도 참고 견디며 클림트를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진짜 보살데ㅐ쓰...)

클림트가 플뢰게와 함께 하는 동안에 많은 풍경화도 제작했다고 한다.
책 속에 오버외스터리이히의 능가라는 작품이 나오는데 클림트의 풍경화다웠고 색감이 매우 아름다웠다.
점묘법의 기운(?)도 많이 느껴졌다.
구스타프 클림트 외에도 앞서 말한 작가,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해석들이 함께해서 더 즐거운 책이었다.
클림트가 사랑한 세 모델이라던지 그 어디에서도 ㅋㅋㅋㅋ 찾아볼 수 없던 이야기들이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지식자랑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은 ㅋㅋㅋㅋㅋ 이야기들이 많아서 
오늘 미술관에 못갔다면 추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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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별로 나뉘어서 작가와 작품을 자연스럽게 소개해준다.
특히 그 작가에게 영향을 준 작가들, 다른 유명 작가들과 함께 나오는
도입부가 마음에 들었다.. 더 친절하게 작가를 설명해준다고 해야 할까?!!

제가 가장 재미있었던 클림트였다.
구스타프 클림트라고 하면 황금, 금빛 그림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황금빛 물감이겠거니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실제 금으로 그려진 그림이라는 사실을 이번 책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알게되었다.
황금이 실화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허엉... 실제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할때 몇 점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아무도 실제 황금이라고 말해준 적이 없었어서 참 당황스러웠다.... 하앙... 진짜 빛나던 이유가 있었구나...


자신을 알고 싶으면 자신의 그림을 보라던 예술가.. 구스타프 클림트.
이렇게 황금이 그림이 종종 등장하는 것은 그의 출생이야기에도 해답이 있었던 듯하다.
클림트는 오스트리아의 한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아버지가 조각가였으며
황금을 조각해 인테리어 기술자로서 황금홀 무지크 페라인 일부 장식을 완성한 사람이라고 한다.
이러한 아버지의 영향이 클림트의 작품에도 영향을 주며 강한 장식성을 갖게 되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클림트를 대표 하는 황금이라는 키워드 외에도 여자와, 고양이 등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었다.

클림트에게는 평생 몇 명의 여자가 있었을지에 대한 부분도 ㅋㅋㅋ 나름 재미있었다.
보통의 책에서는 작가의 진중한 면만 다르기 쉬우니까.
클림트는 죽은 후 열 네명의 여자가 아이를 데리고 와 그의 자식이라고 주장하며 유산 소송도 벌였다고 한다.
세상에나 열 네명이라니 ㅋㅋㅋㅋㅋ....;;;;; 
그러나 클림트가 평생 동안 애인이라고 불렀던 여자는 단 한명이라고 한다.
바로 에밀레 플뢰게인데, 결혼하지는 않았지만 20년동안 교제 했다고 한다.
플뢰게라는 인물도 역시 이 책에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패션디자이너였으며 남자친구가 20년 동안 끊임없이 다른 여자들과 바람을 피우는 데도 참고 견디며 클림트를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진짜 보살데ㅐ쓰...)

클림트가 플뢰게와 함께 하는 동안에 많은 풍경화도 제작했다고 한다.
책 속에 오버외스터리이히의 능가라는 작품이 나오는데 클림트의 풍경화다웠고 색감이 매우 아름다웠다.
점묘법의 기운(?)도 많이 느껴졌다.
구스타프 클림트 외에도 앞서 말한 작가,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해석들이 함께해서 더 즐거운 책이었다.
클림트가 사랑한 세 모델이라던지 그 어디에서도 ㅋㅋㅋㅋ 찾아볼 수 없던 이야기들이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지식자랑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은 ㅋㅋㅋㅋㅋ 이야기들이 많아서 
오늘 미술관에 못갔다면 추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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