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엄마의 죽음은 처음이니까

엄마의 죽음은 처음이니까 - 존엄하고 아름다운 이별에 관해 묻는 애도 일기
권혁란 지음 / 한겨레출판 / 2020년 1월

누구에게나 닥치는 엄마의 죽음은 누구에게도 처음이다. 작가의 엄마가 죽음으로 향하는 과정이 자세하고 솔직하고 미화되지 않은 채 그려졌다. 아마 나도 저렇게 느끼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아직 건강한 엄마를 벌써부터 슬퍼하고 있다.

[100자평] 지금, 죽는 꿈을 꾸었습니까

지금, 죽는 꿈을 꾸었습니까 - JM북스
츠지도 유메 지음, 손지상 옮김 / 제우미디어 / 2019년 12월

초반부터 주인공이 이용당하고 있는게 눈에 보였음. 그래도 미래를 바꾸려는 노력이나 반전 등은 재밌게 읽었다.

[100자평] 생강빵과 진저브레드

생강빵과 진저브레드 - 소설과 음식 그리고 번역 이야기
김지현 지음, 최연호 감수 / 비채 / 2020년 3월

왠지 모르겠으나 뒤로 갈수록 기대가 점점 줄어드는 책

[100자평] 빛들의 환대

빛들의 환대 - 제21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전석순 지음 / 나무옆의자 / 2025년 5월

굉장히 느리게 흘러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엄청 재밌고 흥미롭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중간에 그만 읽고 싶지도 않은 책.

[100자평] 1미터는 없어

1미터는 없어 - 제28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양지예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3월

끝까지 다 읽었는데, 미완성인 듯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