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통하는 글쓰기 특강 - 승진을 도와주는 비즈니스 글쓰기, ACE BOOK 1
나카타 도오루 지음, 전경아 옮김 / 예문 / 200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일 잘하는 사람들의 비즈니스 글쓰기 비법이란 어떤 것일까, 직장인들을 위한 글쓰기 지침서라 칭하는 <회사에서 통하는 글쓰기 특강> 꼭 읽고 싶었습니다. 말마따나 '회사에서 통하는 글쓰기 특강' 좀 들어보고 싶었어요. 보니까 1부가 문장작성법이던데, 저는 특히 이게 참 욕심이 나더군요. 제가 글쓰는 데 다소 취약한 편이라 기본적인 문장작성법부터 가르쳐주고 시작하는 이 책이 그래서 마음에 들기도 했답니다. 아무튼 여러 모로 배우고 공부할 게, 그래서 득이 될 게 많은 책이란 생각이었습니다.

1부 문장작성법, 여기서는 글을 쓰는 데 있어서 어떻게 해야 제대로 할 수 있는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글을 쓰기 전의 과정부터 시작해서 본격적으로 글을 쓰는 방법과 쓰고 난 뒤 글을 다듬는 법, 그리고 컴퓨터로 글을 쓰는 방법까지 가르쳐주고 있죠. 2부 발상과 실증은 말 그대로 발상과 실증에 대한 가르침이예요. 아이디어를 발상해내는 방법 등등. 3부 프레젠테이션과 의사전달 역시 말 그대로 프레젠테이션과 의사전달에 대한 가르침으로, 실패한 프레젠테이션을 예로도 들면서 심도 있게 프레젠테이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효과적으로 의사를 전달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애초 책을 읽기 전부터 마음에 들었던 문장작성법, 괜찮았습니다. 글도 잘 쓰려면 방법을 알아야 하잖아요. 이번 기회에 글을 잘 쓰는, 제대로 쓰는 비법을 한수 배웠어요. 물론 발상과 실증이나 프레젠테이션과 의사전달 역시 괜찮았는데, 전 무엇보다 문장작성법 요게 참 마음에 듭니다. 취약점 보완이란 이유도 있고,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활용도가 높게 평가가 되거든요. 괜찮은 책 같아요. 배울 거 많고, 읽는 게 공부고, 읽으면 득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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