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케이스 색상도 그렇고 전체적인 실루엣 등 디자인 자체가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 참 마음에 들었어요. 거기다 튜브 타입 용기라 사용도 간편하고 말이죠.
[향] 향이 아주 미약하던데요, 아주 없지는 않으면서 거의 느껴지지 않는 은은한 향긋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전 이 컨센트레이티드 브라이트닝 세럼 N이 가지고 있는 향이 매력적이더군요.
[제형] 농도가 좀 있다 싶은 제형입니다. 제가 여태껏 써봤던 화이트닝 세럼이 다 묽은 타입이라서 저에게는 약간 색다르다 할 수 있었는데,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영양감까지 느껴지는 제형이 마음에 들더군요.
[발림성] 제형이 진했던지라 부드러운 발림성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아주 부드럽게 잘 펴 발리더라구요.
[흡수력] 이 제품 의외로 흡수력이 상당히 좋더군요. 피부에 바르는 순간 바로 바로 흡수가 되는 게, 흡수력 되게 뛰어나더라구요.
[사용감] 무겁고 진득한 그런 느낌이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바른 후의 느낌이 너무 산뜻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마냥 산뜻하기만 하냐? 아닙니다. 피부 자체적으로는 촉촉함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효과] 이 제품 효과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현재까지 많이 오래 된 시간을 사용한 게 아니라서 최종적인 효과 정도를 판가름하기는 힘이 드는데, 그래도 꽤 사용한 편이라 할 수 있어요. 그렇게 지금까지 부곽된 효과로 봐서 컨센트레이티드 브라이트닝 세럼 N이라는 제품이 화이트닝 효과가 있었다는 거죠. 일단 전반적인 피부톤이 밝아진 것 같구요, 다크써클이 살짝 연해진 듯한 느낌도 듭니다. 잡티도 살짝씩 연해지고 있구요.
[트러블] 제가 피부가 좀 민감한 편인데, 피부 트러블 반응 전혀 없었습니다.
[총평] 확실한 화이트닝 효과가 보이는 제품이라 더없이 만족합니다. 사실 제가 다크써클이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라 이 부분에서는 애초에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다크써클까지 약간이지만 연해진 듯한 느낌이 들어 그 만족감 훨씬 크답니다. 시세이도 화이트 루센트 컨센트레이티드 브라이트닝 세럼 N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