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준비!
규슈 자유여행 준비하면서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
|
보통 여행관련 책 사거나 빌릴 때 2년 이상 된 책에는 손이 잘 안가는데 이 책은 책의 구성이 좋은데다 허영만 네임밸류로 2011년 출간된 책임에도 망설임 없이 빌려보았다. 처음 읽을 때는 일본 지명이 낯설어 어디가 어디인지 감이 없었는데 찬찬히 구글지도와 비교해보니 조금씩 머리에 들어온다. 규슈만 있는 게 아니라 일본 전역의 온천을 다루고 있어서 처음에는 규슈쪽만 골라 읽다가 나중엔 다시 천천히 처음부터 읽어보았다. 여행에 실질적 도움이 된다기보다 일본의 온천 문화라든가 료칸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진다. |
|
만화로 되어서 엄청난 흡입력이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제목으로 소개된 것들이 먹고는 싶은데 책에 집중이 안된다. ㅠㅠ 편집을 탓하겠다. |
|
여행준비하기에 딱 알맞은 가이드북이지만 왜 나는 가이드북이 제시하는 표준일정이 항상 맘에 들지 않는지...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