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금융위기의 원인에 대해서 제일 명쾌하게 쓴 글이다.
핵심을 조목조목 잘 짚고 있어 이론과 현업 사이의 간극을 잘 풀어주는 글이며, 경제관료, 금융인 등이 필독해야 할 서적인 듯 싶다.
경제현상을 잘 추적하며 기록하면서 분석하는 저자의 모습이 떠오를 정도다. 무릎이 탁 쳐진다.
다만, 제목이 공황 전야인게 조금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