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외면 실천문학 시집선(실천시선) 207
복효근 지음 / 실천문학사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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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시를 일부러 어렵게 쓰지는 않을 테지만.. 많은 시인들이 알아먹지 못할 시, 그 사유의 흐름에 편승하는 것 자체가 힘이 드는 시들을 아무렇지 않게 써 대는 요즘, 복효근은 간명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시를 자신의 삶 속에서 술술 길어올리고 있다. 난 그것이 무엇보다 고마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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