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9세 10 - 숨겨진 절의 비밀 미스터리 추리동화
레온 이미지 지음,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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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찰리9세가 돌아왔어요

두둥~~

이번에는 어떤 모험속에서

우리의 찰리와 도도,

그리고 친구들이 문제를 해결하는지

한번 읽어보자구요~~
 

  


이미 찰리9세를 만난 친구들은

이 책속의 인물들을 알고 있겠지만

처음 만나는 친구들을 위해

잠시 소개해 볼까해요
 

 

제일 앞에 보이는 하얀강아지 보이죠?

그 아이가 찰리랍니다.^^

그리고 그 뒤에 있는

귀여운 남자아이가 찰리의 주인

도도예요

그리고 팅팅, 푸유, 후사

도도의 친구들이죠

이들이 앞으로 하게될

모험에서 어려운 문제들을

 여러분도 함께 풀어나가 봐요~


 

친구들 소개가 끝나고

첫페이지를 넘기면 찰리가 말합니다.

"세상 사람들 모두가 알고 있어, 

지식이 바로 힘이라는 것을"
 저는 이 말이 너무 좋네요!!

 

아이들에게도 그래서

책읽기를 늘 말하곤 하죠

지식을 쌓는 것은 독서이고

지혜를 얻는것도 지식을 쌓는

독서를 통해서이다

라고요~~


 

 

 

 

 

 

 

 

 


수업을 마치고 쏜살같이 집으로 

돌아온 도도는 

현관 바닥에 비단 수가 놓인

신이 단정하게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도도의 왕할머니가 오신거였다.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 시링산에 예불을

드리러 가신다고 한다...

거긴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였기에

도도는 할머니에게 근처에 있는

교회나 가자고 말한다.

.

.

.


왕할머니는 도도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종교를 안 믿더라도 다른 사람의

신앙은 존중해 줘야한다고...

그러시곤..오래전 전쟁이 한창 격렬할 때

왕할머니께서 직접 겪으신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전쟁터에 먹을 것이 없던

아이들은 시링산에서 야채를 발견했다는

소리를 듣고 어린 왕할머니와 친구들은

시링산으로 간다.

그리고 거기서 피부색은 황동색을 띄고

볼이 통통한 아이를 만나

숲속 깊은곳의 동굴로 가게 된다.

동굴속으로 한참을 들어가니

그 끝에 휘황찬란한 절이

눈앞에 나타났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절에

불상은 없고 오직 108명의 황동색 피부를

가진 통통한 아이들만 있었다.

그들은 과일과 떡이 가득 담긴 쟁반을 들고 나와

마을 아이들을 대접했다.

정신없이 먹다 문득 굶주리고 있는

부모님이 생각난 아이들은

전쟁으로 인해 굶주림에 허덕이는

바깥세상 이야기를 모조리 들려주었다.

통통한 아이는 먹을 음식을 주면서

절대로 이곳에서 있었던 일을 사람들에게

말하면 안된다고 그렇지 않으면

큰 재앙이 닥칠 거라

고 무서운 표정으로 말했다.

마을로 돌아간 아이들은 가지고 온

음식을 어른들께 드리고

화려한 절과 108명의 통통한 아이들에

관한 비밀을 모두 말하고 말았다.

욕심에 사로잡힌 어른들은

그곳으로 갔지만

그곳에 108명의 통통한 아이들은 없고

108개의 황금불상만 서 있었다

그리고

"너희들은 약속을 저버렸어

곧, 부처님이 벌을 내릴거야"

라는 소리를 듣고

허겁지겁 마을로 내려왔는데

마을 전체가 군대의 약탈을 당하고

불바다가 되어 있었다."


도도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무척 흥미로웠다

모험심이 강한 우리의 도도와 찰리가

탐험대 대원 친구들을 불렀고

이들의 모험은 시작되었다.

.

찰리와 도도 그리고 탐험대들이

탐험을 나서는 동안 20개의 상,중,하

추리퀴즈가 있다.

여러분도 함께

추리퀴즈를 풀면서

탐험대의 일원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



추리퀴즈를 풀어보면서

한장한장 책을 넘기다 보니

어느새 마지막장이 넘어갔다.

완전히 끝나지 않은 이들의 모험속에

새로운 황금지도가 나타나고

아쉬움을 달랜채

초특급탐정교실에서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달래본다.

탐정교실에는 6개의 퀴즈가 있으니

천천히 여러분의 창의적인

두뇌를 풀가동시켜

보길 바란다.

 



허니에듀밴드, 밝은미래의 서평이벤트 당첨되어 읽고 성실히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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