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찰리 9세 2 -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 중 만화 찰리 9세 2
레온 이미지 지음, 강철 페이 그림,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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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저 : 레온이미지

 그림 : 강철 페이

 그림 : 김진아

 밝은미래 / 2019년 2월

 

본격미스터리 추리만화 찰리9세 2 (유령일기의 비밀을 풀어라)를 소개할께요

소설책으로 먼저 출간된 찰리9세 시리즈가 만화로 출간되고

주인공들이 더욱 입체감있게 탄생하면서 미스터리추리의 묘미를 더해 주고 있어요

<유령일기의비밀을 풀어라 1>도 서평을 통해서 처음 만났을 때

우리집 찰리의 열렬한 팬인 아들이 제일 반겼었죠

동네 친구들 다 돌려보면서 찰리의 매력에 흠뻑 빠졌답니다.

 

 

찰리를 처음 만나느 친구들을 위해 인물소개를 간단히 할께요

커다란 눈망울의 귀여운 강아지 찰리!

찰리의 영원한 단짝 도도!

그리고 도도의 든든한 친구들 팅팅, 후사,푸유!!!

 

자 그럼 이 친구들과 함께 본격적인 추리의 세계로 떠나보아요!!

 

 

 

첫번째이야기..오래된 집

헤이베이 거리 끝의 가장 어두운 구석에는 오래된 저택 하나가 외롭게 서 있었따

그곳은 원래 매우 화려하게 지어졌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지금은 흉가로 변해 있었다.

한밤중에 그곳을 지날때면 갓난아이가 바늘에 찔려 내지르는 듯한

끔찍한 비명 소리를 듣는다고 한다 

그 때문에 사람들은 그곳을 '갓난아이 비명의 집'이라 불렀다.

도도와 친구들은 유령일기장을 들고 그곳을 찾아간다.

 

 

두번째이야기...경비원의 거짓말

도도와 친구들은 그곳에 도착하였고 그곳에서 무섭게 생긴 경비원 할아버지를 만났다.

팅팅은 화장실이 급하다며 후사와 함께 저택안으로 들어가고 도도와 푸유는

경비원할아버지로부터 "2층에서 4층까진 사람들이 살고 있다" 라는 말을 듣게 된다.

건물 안으로 들어오니 지붕이 뚫려 있어 하늘이 보였다.건물의 창문은 다 꺠져 있었고

무척 오싹한 기운이 들었다.

팅팅이 화장실에 들어가니 온통 눈그림이 붙어 있었다.

후다닥 건물밖으로 나온 팅팅과 후사는 도도와 푸유와 함께 경비원으로부터 쫓겨나고

도도는 경비원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해주며

팅팅은 경비원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친구들에게 알려준다

 

 

 

세번쨰이야기...유령의 눈

도도와 친구들은 팅팅이 들고 나오 눈그림을 보고 다시 건물안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경비원을 피해 안으로 들어가는데 성공!!!

화장실에 들어가니 정말 온통 눈그림으로 뒤덮여있다.

도도는 눈그림을 보면서 왠지 "살려달라"하는 것 같다고 말하는 순간 밖에서 "쿵쿵쿵"

발자국소리에 놀란 친구들은 화장실칸안으로 들어가 숨었지만

발소리는 화장실이 아니라 2층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우리의 용감한 도도는 당장 화장실을 뛰쳐나와 2층으로 올라가 보는데

낡은 철문에 전자식 잠금장치가 달려있다.

 

도도와 친구들 정말 용감하죠??

전 겁이 많아서 아마도 그냥 집으로 고고!! 했을꺼예요

 

 

네번째 이야기...길을 읽은 아이들

철문에 달려있던 잠금장치를 풀어낸 아이들은 팀을 나누어 집안을 살펴보기로 하고

팅팅과 한팀이 된 푸사는 찰리의 안내로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다섯번째 이야기...계단과 저주

건물안에서는 도도와 푸유과 탐색을 하고 있다.

먼지가 쌓이지 않은 길을 따라 가보니 방하나 보인다

방에는 아직 꺼지지 않은 담배꽁초가 있다. 도도는 그것들을 보고

누군가가 방금까지 여기 있었다는 걸 추리해냈다

창밖을 보니 4층에 희미한 불빛이 보인다. 도도는 푸유와 함께 계단을 올라가보는데

누군가 갑자기 도도를 낚아챈다...아구 깜딱이야..

휴~~~~푸유다!!!

그런데 푸유의 팔에 붉은 반점들이 올라왔는데 그게 눈모양으로 올라와 있다.

이러다 우리 푸유 눈그림처럼 갇혀버리는게 아닐까?? 염려스럽다.

 

도도 정말 똑똑해요~~^^

 

 

 

여섯번째 이야기...존재하지 않는 방

도도와 푸유를 쫒아오는 '죽음의 신'그림자가 너무 오싹하다..

있는 힘껏 도망가는 두친구들은 무사할 수 있을까??

한참을 도망쳐 복도를 발견하게 되는게 거기에도 수많은 눈그림들이 붙어져 있다

푸유는 저주받은 유령들의 눈이라며 잔뜩 겁에 질려있고

도도는 "세상에 유령따윈 없어!! 그저 마음속에 두려움이 만들어낸 것뿐이야!!!"

라며 용감하게 복도를 들어선다.

그리고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는 눈그림들을 찢어버린다.

눈그림 뒤로 방이 보이고 방번호가 있는데 이상한 점이 있다..

 

문제아 도도는 어딜가도 온통 궁금한 것 투성이 이네요~~^^

 

 

일곱번쨰 이야기...소름끼치는 노래

눈그림 뒤로 숨어있던 4010호 문을 발견하게 된 도도와 푸유!!!!

문을 열었는데 벽이 보이고 거기엔 글씨가 적혀있다.

그 순간 그들 뒤로 시커먼 그림자가 조용히 다가오고 있는것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죽음의 신의 공격을 받은 도도와 푸유는 절체위기의 순간 우리의 용감한 친구 찰리가

나타다 죽음의 신을 무찌른다....

벽뒤로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건물밖으로 나온 그들은 무사할 수 있을까요?

 

 

여덟번째 이야기...집으로

무사히 집으로 가는 택시를 타게 된 도도와 푸유는 핸드폰으로 팅팅의 문자를 받는다

"모든일은 우리의 착각이였어. 나랑 뚱보는 벌써 집에 왔어.

너희도 빨리 집에 가고, 어른들에게 말하지마"

친구들도 모두 무사하다고 생각한 도도는 갑자기 팅팅의 문자가 이상함을 느낀다..

 

 

이렇게 궁금증을 한가득 안고 2권이 끝나버렸네요...아~~슬푸다!!!

궁금해!!궁금해!!

팅팅과 후사는 어찌 되었을지?? 죽음의 신은 누굴까??

정말 유령인가??

 

 

아쉽게 2권을 마무리 하지만 그 아쉬움을 달래주려 도도의 끝나지 않는 모험이 있네요~~^^

날씨가 많이 따듯해지면서 바깥나들이도 많아졌죠??

야외활동시 오차림에 대한 노하우도 알려주네요

  

 소설책에 비해 퀴즈가 적은편이지만 이렇게 마지막페이지까지

호기심 충만한 우리 친구들을 위해 도도의 탐정추리 코너가 있어요

놓치지 말고 여러분도 도도처럼 멋진 탐정이 되어 보아요~~

 

허니에듀와 밝은 미래의 서평이벤트로 책을 읽고 솔직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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