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까!! 삐까!!
요즘 종이 접기에 한창이신 아이들은 유튜브를보며 포켓몬에 나오는 친구들을 따라 접고 있다
허나 초등저학년인 아이가 접기엔 너무너무 고난위도라 결국은 마지막에 자신만의 창작이 결합된
포켓몬이 탄생하곤 한다
사실 엄마인 제가 봐도 힘들더라구용~~~
그런데 우리집에 반가운 친구가 왔네요
바로 움직이는 종이 친구 피카츄!!!
종이로 만드는데 움직인다고?
와우~~
서프라이즈해용^^
내용물을 보면 설명서와 두개의 공작부품이 들어 있네요
손으로 똑똑 쉽게 뜯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각 부품들을
떼어내는데 두남매가 순식간에 척척 준비했네요~~
열심히 설명서를 보는 오빠랑 동생이랑 오랜만에 보는
고도의 집중력 타임입니다..ㅋㅋㅋ
각자의 몸통,얼굴을 설멍서 순서대로 조립을 하는데
중간중간 접착제가 필요해요
우린 그냥 딱풀을 이용했는데 나중에 완성되고 나니
공작용본드를 이용하는게 튼튼하겠더라구요
짜잔~~
드디어 피카츄가 완성 되었어요
귀를 붙이기 전엔 그냥 노란 눈사람같죵?
몸통과 얼굴에 고무줄이 들어가는데 그때 고무줄 끼우는게
힘들더라구요..
그건 엄마찬스를 썼답니다~~
사실 엄마도 힘들었어요~~
허니밴드와 무빙페이퍼토이랑 함께 하는 즐거운 조물조물 놀이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