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가까이 더 가까이
베벌리 맥밀런.존 뮤직 지음, 윤소영 옮김, 최윤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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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쟁을 뚫고 허니밴드와 여원미디어에서 진행하는 빅서평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어요!! 야호!!

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는 모두 16권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중 나는

"우주","상어","우리몸","열대우림"

이렇게 4권의 행운을 얻게 되었어요

 

   

금방이라도 상어가 튀어나와 절 물어버릴 것만 같아요..ㅜㅜ

너무너무 생생한 표지사진에 요즘같은 날씨에 무더위가 싸~~악 사라지는 듯 해요..

 

 

자 그럼 상어를 만나러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 볼께요..

상어는 딱딱한 뼈 대신 탄력있는 물렁뼈로 이루어진 연골어류라고 합니다.

저도 첨 알게 된 사실이네요..강한 이빨을 가진만큼 뼈도 아주 튼튼하고 강할것만 같은 상어였는데.. 

바닷속 최고의 초식자인만큼 태어나자 마자 새끼상어도 사냥을 한다고 하네요.. 어리다고 얕보면 안될 것 같네요..

상어는 평생 끊임없이 헤엄을 쳐야한데요..그래야 아가미에 물을 들여보내 피에 산소를 전달할 수 있다고 하네요...

조금은 측은한 생각이 드네요..

상어는 감각으로 먹잇감을 쫓는다고 해요..청각, 후각, 미각, 시각, 압력감각, 전기감각이 있데요.. 상어에겐 이렇듯 특급감각이 있다네요..

 

 

 이렇듯 무시무시한 상어가 인간으로 부터 공격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상어의 지느러미인 샥스핀을 값비싼 요리에 쓰기 위해서 무분별하게 상어의 지느러미를 자른데요..상어는 지느러미가 없으면 헤엄을 칠 수 없기때문에 바닥밑으로 가라앉아 죽음을 맞이한다고 하네요..여기서 인간의 잔인함과 이기심이 또 한번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어요..

 

 

하지만 한편에선 멸종위기의 상어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상어보호단체에선 상어를 잡거나 지느러미를 자르지 못하도록 여러나라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고 새끼 상어들이 자라는 서식지를 보호하는 일도 하고요..

이러한 사람들의 노력으로 상어들에게 다시 생명의 빛을 가져다 줄거예요.

  

 

 

상어의 종류에 대해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음....전 백상아리..예전에 죠스라는 영화가 있었죠..너무 옛날 사람 티를 냈나요?!!!ㅎㅎㅎ

거기에서 나오는 무시무시한 상어가 백상아리였죠...

집중탐구로 넘어가면 수많은 상어의 종류와그들의 특징에 대해서 아주 흥미롭게 안내되어 있어요..

우리 아이들과 저는 상어에게 한발짝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것 같네요..

때론 인간에게 해를 주기도 하지만 인간의 욕심으로 점점 사라져 가는 상어를 보호하고 생태계를 지켜 우리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더 살기 좋았으면 해요..

동물을 생각하고 자연을 생각하게 된 좋은 시간을 갖게 해준 허니밴드와 여원미디어에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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