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여한 경쟁을 뚫고 허니밴드와 여원미디어에서
진행하는 빅서평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
유후~~이날은 정말 온 우주가 떠나갈듯
룰루랄라 한 날이다..
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는 모두 16권을로
이루어져 있고 그중 나는
"우주","상어","우리몸",""열대우림"
이렇게 4권의 행운을 얻게
되었다.

때마침
둘쨰아이가 유치원에서 우주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했던 터라 이 책을 통해
한번더 신나는 우주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
첫장을 넘기면 우주탐사선 로봇이
보인다..
작은 아이는 "와~~사마귀처럼
생겼어요"
한창 로봇만들기에 빠져 있는 큰 아이는 나도
이 로봇 만들수 있을 꺼 같다며
서브모터가 어떻고, 체인을 이용해 바퀴를
연결하고..
혼자 로봇구상에
빠지셨다...
흐흐흐 엄마들은 이런 모습을 흐뭇해
하죵~~^^*
처음에는 우주란 어떤 곳이지
둘러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은학속 태양계를 집중탐구해보는 순서로 목차는 구성이 되어있다.
우주는 어떻게 생겼을까?
어른이 된 지금의 나도 어렸을때 참 궁금해
한 질문이다..
"빅뱅" 이라 불리는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면서 우주가 커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3차원 입체 그림으로 나타난 태양계는 정말
내가 눈앞에서 보고 있는 듯한
생생함을 전해준다. 꼭 내가 저기 어딘가에
서서 태양주위를 같이 돌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별자리를 보면 금방이라도 내 눈 앞으로
쏟아질 것 같은 입체감으로 아이들도
감탄사를 연발하며 나와 함께 책장을 넘기고
있다..
특히 오른쪽 상단의 곰은 정말 살아
움직일것만 같아서 작은 공주가 눈을
질끔 감으며 무섭다고 난리다..ㅎㅎㅎ
귀여븐거!!!

우주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과학발전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우주탐사를 비롯하여 우주여행, 국제우주정거장, 우주복을 자세히 설명하고
나도 한번쯤은 우주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