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천녀 2 (완결) - 젊은날의 백일몽과도 같은 환상기담!
요시다 아키미 지음, 추지나 옮김 / 애니북스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아주 먼 옛날, 천녀가 지상에 내려와 신관의 아들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쳔녀의 전설을 지닌 유서깊은 가문 카노가의 딸 사요코.

열일곱 절세의 미모를 지닌 치명적인 전학생...

지상에 얽매인 스스로의 운명을 저주하는 소녀...

...................

사요코의 매력에 도취되듯 남자들은 죽음의 길을 걷게 된다.

토노 가에서는 료만이 유일하게 사요코의 정체를 두려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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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개옷을 잃어버린 천녀 사요코

상처받은 영혼의 화신 사요코

그녀는 과연 길상천...사랑의 여신으로 환생할수 있을까....

 

 

- 이상이 두권의 책에 나온 설명이다 -

 

 

이 설명을 보고 주저없이 책을 주문했고, 오자마자 읽었다.

하지만........뭐지?

이 만화 뭐야?

 

일단 그림체부터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요즘 내가 만화를 보는 기준이 그림 스타일에서 그래도 벗어나고 있는데

스토리만 좋으면 무조건 보는 쪽으로 바뀌고 있는데 말이다

이건.....정말 뭐지?라는 의문만 가득...

저 책에 나온 설명과 스토리가 이상하게 매치되는 기분이 없어 ㅜㅜ

 

난 대체 뭘 기대하며 이 책을 읽은것인지 모르겠지만

이 내용이 내가 기대한것이 아니란것은 확실하다.

 

결국......내 기대에 어긋난 이 책은 나에겐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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