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단 책은 잘읽었다 .읽는 동안 계속 나는 의문점을 가지게 되었다.. 세상에 이런류에 사람들이 있구나.. 나 자신역시 나의 생활에 충실하고 이상과 꿈을 위해 매진하며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이책을 읽고 난뒤 내가 과연 이사람만큼 최선..최고의 열정을 보이며 살아왔나? 하고 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음..물론 이사람과 나의 환경과 조건 바탕들이 너무 판이하게 다른점이 비교 할수 없는 부분이기는 하지만..이 사람이 살아온 일생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것 같았다.. 나는 역사적인 사상이나 위대한 문학가 세계 정세등 이런 고차원 적인 지식은 잘 모르기때문에 책에서 이런 부분을 읽을때 인상을 찌푸렸던게 사실이다..앞으로 더욱 매진하며 나의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만들어준 홍정욱씨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