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서비스 디자인 씽킹 -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과 비즈니스 혁신을 만드는 고객 중심 접근법
배성환 지음 / 한빛미디어 / 201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의 1:1 특강 같은! 작지만 알찬 책.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서비스 디자인 씽킹 #한빛미디어

 


본 책은 디자인 중 서비스에 대한 부분을 펴낸 책인줄 알고 골랐는데, 서비스에 대한 생각 디자인을 말하고 있는 매우 알찬 책이었다.  아! 디자인 책이 아니었네, 하고 한장 한장 읽는데, 저자에게 1:1 특강 받는 느낌에 지식을 차곡차곡 더해서 받는 느낌에 책을 덮을 수가 없었다. 도요타 SCM 책 이후로 발상의 전환에 제법 도움이 된 서비스 디자인 씽킹 책. 

 



회장님 부장님 대리님 알바님 할 것 없이 한번 읽어보라 권하고 싶은 책인데, 창업을 앞두고 있거나 사업이 잘 안풀리는 분들은 진짜 필독하라고 추천해 주고 싶다. 


업무에 대해 WHY를 이용한 끊임없는 브레인스토밍 시간을 월 1회라도 가진다면 정말 개인이나 회사 입장에서도 큰 발전이 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

 


책 내용중 하나였지만.. 특히 신박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안경 온라인 구매 이전 종이로 된 모형 안경을 먼저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던 '콰트로센토' .   고객이 실제 제품 대신 다양한 종이 안경을 먼저 편하게 착용해 보고 주문하는 시스템인데, 기업 입장에서는 제품 반송 파손 훼손 등에 들어가는 시간적 비용적 문제까지 해결하게 된 사례라고 나와 있다. 

 

이 부분을 읽는 순간 '와 대박, 진짜 간단하게 불편을 해결했는데 이걸 어케 생각했데' 라는 생각이 똭.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서비스 디자인 씽킹(link) 책은.. 

이와같은 실제 적용 사례들과, 발상을 전환시켜주는 방법들이 가득 들어있는 책.

사무실에 두고, 업무집중 안될 때 책 한 파트씩 다시 읽어보면 왠지 일이 잘 될 것 같은 책. 

 

얇지만 알찬 책으로 솔직히는 나만 알고 싶은 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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