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은 상당히 많이 들어보았지만 읽어보지 않은 책이다. 괜히 너무 유명해서 읽기 싫은 그런 책 중 하나였다. 제목만 보아서는 무슨 말을 하려는지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는데 책을 펴는 순간 부담없는 분량에 큰 글씨 쉬운 내용 때문인지 그 메세지가 더 확실하게 나에게 다가왔다.읽을 대상이 분명이 정해져 있는 책이 있겠냐마는 이 책을 왠지 이런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1. 무언가 시작하고 싶은데 무지하게 주저되는 사람2. 너무 너무 우울해서 아무 의욕도 없는 사람3. 큰 고민이 있는데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사람4. 이 세상은 그르고 나는 옳다고 생각되어 세상이 원망스러운 사람5. 그 외 멋지고 능동적인 삶을 살고 싶어하는 모든 분이 책은 사람들이 저지르는 실수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무슨 말이냐구요? 그렇게 쉽게 가르쳐줄 순 없죠. 일단 이 노란 책을 집어들어 읽어보시라구요. '실천만이 변화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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