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류시화 지음 / 열림원 / 199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본래 시집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나인데. 어찌나 흥미롭던지 한번에 쫙 읽어버린 책이었다. 특히 소금이 많이 나왔는데 색다르고 글이 이뻣다. 나도 이런 이쁜글을 쓰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시집이다. 시들이 너무 예뻐서 기냥 다 외우고 싶을 정도였다(하지만 머리가 딸려서 -_-;;)이것말고 또 다른 시집도 많이 읽어보아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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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번째 사과나무 1 - 이용범 서정소설
이용범 지음 / 생각의나무 / 2001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으며 가슴이 아팟다. 계속 엇갈리는 사랑.한남자는 그렇게 한여자만을 사랑해 왔는데 제대로 꽃피워 보지도 못한사랑. 그것때문에 항상 가슴이 아팟다. 어떻게 그렇게 한여자만을 사랑할수 있었을까?? 책을 읽으며 나도 그렇게 한여자만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우스운 사랑이 아닌 진정한 사랑.. 진정한 사랑이란 바로 이것이 아닐까?? 요즘같은 이혼이 빗발치는 세상.. 진정한 사랑을 모르는 사람들은 한번쯤 읽어도 좋을 책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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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1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김혜원 옮김 / 문학수첩 / 199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정말 소지해도 아깝지 않은 책이다. 몇번을 읽어도 절대 질리지 않는 책이니까. 난 책을 그리 빨리 읽는편도 아닌데 이상하게 해리포터라는 책은 하루에도 몇권씩 읽게 해버리는 책이었다. 나도 모르게 책속으로 빨려 들어가 헤어 나오질 못해 버둥버둥 거리던 그런 엄청난 책이었던 것이다. 각박한 현실속에 사는 사람들을 잠시나마 해리포터 라는 책을 보며 잠시 그 현실을 잊을수 있게 해주는.. 독자들을 빨아들이는 힘이 너무 강해서 모든걸 잊고 책에 집중 할수 있는.. 그런책이다. 이책이 바로.너무 유명해 안 읽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다음다음 하며 기대감으로 부풀어 오르게 하는 정말 재미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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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진돗개 백구 - 눈높이 어린이 문고 38 눈높이 어린이 문고 38
송재찬 글, 송진헌 그림 / 대교출판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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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읽은지는 좀 된것 같다. 좀 어리다 싶은 나이에도 참 재미있게 읽었던것 같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걸 보면.. 백구가 자기집을 찾아가기 위한 여행을 보며 참 많이 울기도 했고 감동도 했다.백구가 나쁜일을 당하면 얼마나 가슴이 아리던지.. 책을 읽으면서 몇번이고 몇번이고 정말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진도견이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고 자랑스러웠다. 물론 모든 애완동물들이 다 귀엽긴 하지만 왠만하면 다른 나라 개보다는 이렇게 영리하고 자랑스러운 우리나라개를 키우는것도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진도견이 참 영리하고 자랑스럽다는것을 다시한번 일꺠워준 고마운 책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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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토토 - 개정판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난주 옮김,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0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창가의 토토를 보면서 정말 대단한 학교라는 생각이 들었다.어떤측면에서 보면 이상한 학교이고 아이들을 보낼곳이 못되는 학교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또 다른 측면에서 보면 뭔가 색다르고 괜찮은 학교다 라고 생각할수 있다. 나는 창가의 토토를 보며 어떤 교육방법은 너무 위험하고 잘못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교장선생님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나 아이들의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다는듯이 들어주는 것에 참 많이 놀랐다. 학교 건물도 많이 색다른, 요즘 너무 갑갑한 이 교육현실에 난 항상 불만이 많다. 무조건 공부 공부..공부보다는 자연을 사랑하는법을 배우고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책으로라도 정말 개방적인 교육을 봐서 기분이 좋다.나도 정말 그 학교에서 가르침을 받고 싶었을 정도니까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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