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양랭면집 명옥이 - 웅진 푸른교실 7 웅진 푸른교실 7
원유순 지음, 최정인 그림 / 웅진주니어 / 200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이라고 만만히 볼 것이 아니다...

비오는 날 꿀꿀한 마음 좀 달래볼까 하고 서점을 찾았다...

언제나 그렇듯이 책 보는 사람들 구경하고 신간은 뭐가 나왔는지... 요즘 어느 책이 인기가 있는지...

한참을 서성이다가 아동코너에 있는 < 피양랭면집 명옥이 > 를 보았다.

' 어쩜 표지가 맘에 안든다...ㅋ

평양도 아니고... 피양... 이란다... ㅋㅋ'

아이들 책은 워낙에 글자가 커서 눈에 들어오는지라... 술술 넘기며 볼 요양으로 한장씩 넘기기 시작했다...

'어어라... 왜캐 콧잔등이 시큰 거리는지...'

그냥 가볍게 볼 생각이었는데... 왠지 맘이 살짝 무겁고 또 따뜻해진다...

결국 줄 사람도 없는데... 사고 말았다.... 풋...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웃지마! 나 영어책이야
문덕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 웃지마! 나 영어책이야 >

ㅋㅋㅋ 제목 부터 눈길을 끈다...

웃지말란다.... 사람들이 자기를 보면서 웃을거라 미리 예상했었나보다...

예상은 빗나가지 않는다... 한장 한장 읽으면서 웃음부터 난다.....

그 동안 보아오던 영어 단어 책들에 비해 훨씬 재밌고 손이 가는 책이다.

우선 몇장 넘기다 지루해서 안 보던 기존의 영단어 책과는 분명히 다르다.

훨씬 재밌고 자꾸 보고싶다. 또 몇 번 보다보면 눈에 익어서 단어도 어느정도 외워지는 것 같다.

이 책 한권으로 많은 영어단어를  완벽하게 외울 수 있을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다만 최소한 이 책을 읽으면 영어를 좀 더 재밌게 이해할 수 있고, 또 그림과 함께 단어를 연상할 수는 있을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양 연극사 이야기 공연예술신서 30
밀리 S. 배린저 지음, 우수진 옮김 / 평민사 / 2005년 9월
평점 :
절판


우선 책 자체로만 봤을때는... 편집이 잘 되어있는 책이다.

사진과 텍스트가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서 눈에 잘 들어오고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

 

처음 서양 연극사에 대해 공부하려고 서점에서 책을 고르다가 다른 책들에 비해 사진 자료도 많고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서 샀었는데, 1년 후 우리학교 서양연극사 부교재로 채택 되었다.

 

연극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교양으로 공부하려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히스토리언 - 전3권
엘리자베스 코스토바 지음, 조영학 옮김 / 김영사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오~호!!

남자친구한테 쫄라서 사달라고 했는데...ㅎㅎ 넘 재밌당.....

드라큐라 나오는 거라고 해서 무서운 건줄 알았는데...  무섭다기 보다는 유익(??) 한 것 같다....

동유럽에 대한 지식도 생기게 되공... ㅋ

 

자꾸 다른 사람들이 다빈치랑 비교하는데.... 글쎄....내가 보기엔 더 재미난 것 같당.....풋!!

여름에 휴가도 없이 방콕해야하는 사람들에게 강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광수생각 박광수의 여자들이 궁금해하는 남자들의 속마음 108문 108답
박광수 지음 / 솔출판사 / 2004년 11월
평점 :
절판


사실 첨엔 호기심으로 샀습니다....


표지가 우선 눈에 확 띄고 문구도 독특하더라구요...


과연 내용은 알찬지 고민이 좀 됐는데... 워낙 박광수씨가 말씀을 잘 하시자나요... 그분 믿고 샀는데..


전 굉장히 만족합니다..


책을 읽어보니까 그동안 나이가 20대 중반임에도 불구하고 남자에 대해 넘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친구들하고 만나서 신나게 토론했던 내용에 대한 것들이 이 책권으로 정리가 되네요..


한참 남자에 대해 관심 많을 20대 초반의 여자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