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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신간평가단님의 "<에세이> 분야 신간평가단 지원하기"

1. 안녕하세요. 윤지원입니다. 신간평가단이 찾고 있는 그 당신! 이 바로 저였습니다^^ 정말 당신! 당신! 당신! 하는데, 깜~짝 놀랐어요! 특히 큰가방이 필요한 당신! 세상에는 참 예쁘고 앙증맞은 가방이 너무도 많답니다. 하지만, 저는 그 가방들을 예뻐라 해줄 수가 없어요... 아주 잠시의 외출일지라도, 책을 가지고 가야하는 몹쓸 병 때문이지요... 그래서 제 가방은 모두 큼직하고 튼튼한 윤지원표 가방들입니다^^ 신간평가단이 찾는 그 당신, 저 맞는것 같은데요? 2. http://blog.aladin.co.kr/dove7522/4117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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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상담실 이야기 - 마음이 멍든 아이들을 위한
이지성 지음 / 성안당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학교 현직 교사가 쓴 초등학교 아이들의 세계.

어리다고만 할 수 없는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도 어른들이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걱정과 근심 고민이 많다..

 

그것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이해하고,

어린이를 어린이로서 존중해주는 것.

 

하지만 어른이라는 존재가 이미 남을 가르치려 들고,

내가 경험한 것을 토대로 길을 제시하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어린이와 진정한 소통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아직 미혼이지만,

부모가 된다는 것은 정말 어른이 된다는 것과 또 다른 차원인것 같다.

 

나는 캠프를 통해서 많은 초등학생들을 만난다.

그리고 아이들의 세계는 정말 어른들이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르다.

부모님이 생각하는 내 아이와 실제 캠프때 만나는 아이의 성격은 정말 많은 차이가 있다.

 

캠프를 진행하면서 항상 하는 생각이 있다.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속도를 기다릴 수만 있다면,,,

분명 아이들을 다그치거나 억지로 시키기 전에 조금 더 인내할 수 있다면,,

아이들은 스스로 할 수 있다.

그리고 책임감도 강하다.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캠프를 하면 내가 아이들에게 무엇인가를 줄 것 같지만,

아니다.

아이들이 나에게 많은 가르침을 준다.

본인들은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냥 깨달아 지는것.

 

방법을 몰라서,

시작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아직 날개를 펼치지 못한 아이들에게,

아직 가슴 속 꿈이 드러나지 않은 아이들에게,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고 싶다.

아니다.

나도 같이 날개를 펼치고 싶다.

같이 날고 싶다. 날개를 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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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 - 터키편, End of Pacific Series
오소희 지음 / 에이지21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세살짜리 남자아이 중빈과 서른 중반의 엄마 오소희의 터키 여행기.

북적거리는 관광지보다는 현지의 진정한 모습을 보고싶어하는 여행스타일이 나와 비슷하다.

유적지가 많아 저절로 사람이 모여드는 시끄러운 관광지들도 어찌 보면 그 자체로 현지의 모습일텐데,

나는 이기적인 여행자이기에 보고싶은 것만 보려는 것일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남들 다보는 유적지나 배경으로 자주 찍히는 곳들보다는

골목을 찾아 헤맨다든지,

지도를 잠시 넣어두고 길을 잃어보는

그런 일탈행동들을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는 여느 여행책자보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이다.

여행정보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적절하지 않은 책일 수도 있다.

교통편, 비용, 숙소, 식당, 관광명소 등의 항목으로 정리되지 않기에..

하지만 나에게는 아주 좋은 책이었다.

자기 자신에 대해, 삶에 대해 깊이 진지하게 생각을 하는 사람이 쓴 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담담하게 말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성숙해 간다고 말 할 줄 아는 사람.

오소희 라는 사람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

 

어쩌면 이 책을 읽고 여행의 방향이 바뀌는 사람이 있겠다 싶다.

터키

그 곳에 가고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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