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가자, 어디에도 없었던 방법으로

가자, 어디에도 없었던 방법으로
테라오 겐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2월

발뮤다 창업가가 아닌 감상에 젖은 아저씨에게 붙잡혀 인생 이야기를 듣는 기분. 출판사의 홍보만 보고 제품 개발 스토리가 많을 것으로 기대했다. 발뮤다 창업 얘기는 책 후반부에 나옵니다.

[100자평] 퍼스트 러브

퍼스트 러브
시마모토 리오 지음, 김난주 옮김 / 해냄 / 2019년 2월

간만에 정말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작가에게 감사합니다.

[100자평] ‘팔다’에서 ‘팔리다’로

‘팔다’에서 ‘팔리다’로 - 미즈노 마나부의 브랜딩 디자인 강의
미즈노 마나부 지음, 오연정 옮김 / 이콘 / 2018년 3월

쉽고 가볍고 명확한 브랜딩디자인의 이해

[100자평]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ㅣ 마음산책 짧은 소설
김금희 지음, 곽명주 그림 / 마음산책 / 2018년 10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가벼울수가.

[100자평]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사노 아키라 지음, 이영미 옮김 / 블루엘리펀트 / 2018년 8월

아버지의 관점에서 그려졌지만 보면 볼수록 게이타에게 마음이 쓰인다. 게이타로부터 아버지 료타가,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아들로서, 한 사람으로서 성장하는 구성이 너무 설득력 있는 이야기. 게이타의 여린 마음이 아프다. 내 앞에서 슬퍼하는 아이, 게이타를 끌어 안고 슬픔을 덜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