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방 쏜살 문고
버지니아 울프 지음, 이미애 옮김, 이민경 추천 / 민음사 / 201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세기 초, 버지니아 울프가 ‘여성이 글을 쓰기 위해 돈과 자기만의 방이 있어야 한다‘라는 아주 명확한 명제를 문학의 역사와 저자만의 직감 그리고 앞으로의 문학을 내다보는 통찰력으로 풀어냈다. 책을 읽다 문득 내가 감명 깊게 읽은 여성 작가의 문학이 없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