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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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간을 태우다: 있는 자가 없는 자를 자신의 도덕 기준으로 좌지우지하는 뒤틀린 자본주의 사회를 꼬집는다. 하지만 소설 주인공인 나는 일 년이 지나도록 꾸준히 주변 헛간을 살필 뿐,소극적인 태도로 일상을 살아간다.그 모습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갈 수밖에 없는 소시민 같이 느껴져 씁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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