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야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후기도 좋길래 이 팩과 다른 팩 2가지를 더 샀는데 우선 먼저 써 본 이 팩은 팩의 모양이 콧망울 아래쪽까지 하긴 좀 불편하게 생겨 있고요. 접착력은 좋아서 잘 붙네요.
헌데 효과는 글쌔네요. 콧망울 부분은 좀 떨어지는것 같은데 다른 쪽은 피지보다는 각질만 좀 떨어질 뿐 그다지 아주 좋은것 같진 않습니다.
플라워의 노래들은 좋지만 여러가지로 실망스런 DVD 입니다.겨우 2시간 남짓한 노래들로 채워져있고 관객들과의 대화들도 거의 짤려있고 게스트라고 해봐야 김정민 정도밖에 없네요.서플먼트도 몇개의 장면들로 때워져있고 DVD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한듯합니다.라이브 공연이니 카메라 앵글 선택이라던지 풍부한 뒷얘기 들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구요.자켓 디자인도 그냥 DVD 박스에 DVD 한장 CD 한장씩 달랑 들어있습니다. 그 흔한 메뉴얼 종이 한장 들어있지 않네요.상당히 실망스런 DVD 입니다.
그 유명한 영화를 이제사 봤습니다. 10주년 특별판으로 배우/제작자들의 인터뷰까지 담겨있구요.삭제장면,전체코멘터리까지 정말 좋습니다.아쉬운점은 인터뷰까진 자막지원이 되는데 삭제장면에선 자막이 나오질 않고 코멘터리에서도 중간에 한 10여분 이상 같은 자막이 계속 반복되는 증세가 나타나네요.
FTTS 앨범은 이번이 두번째 구매네요.좀 늦은 구매지만 전체적인 곡이 맘에 들고요.자켓 디자인도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썼네요. 이전의 성의없는 플라스틱 케이스에 가사집 들어있는 정도가 아니거든요.예전에 수입앨범들을 보면 자켓디자인이 가장 부러웠는데 그 앨범들에 비해도 뒤떨어지지 않는 수준입니다.물론 중요한 음악들도 좋은걸로 채워져 있구요.FTTS의 팬이라면 추천
정말 오랜만에 앨범 샀습니다.박남정..한때 어릴때 많이 따라불렀던 주옥같은 노래들이 많죠. 시대의 흐름에 밀려 지금의 어린 세대는 거의 알지 못하지만 20대중반이상의 분들이라면 그를 좋아하지 않은 분은 별로 없을테죠.음반은 전체적으로 요즘의 빠른 탬포 노래완 달리 좀 소프트하다고 할까요. 20대와 30대를 많이 절충한듯한 그런 느낌이 드는 노래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역시 타이틀인 가지마가 가장 귀에 들어오는군요.예전 넘버원이었던 널그리며도 새로운 편곡으로 들을 수 있어 좋구요.아이돌그룹의 판치는 요즘..예전 가수들이 계속 나오길 바라며 이 앨범을 샀습니다. 그래야 계속 그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