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3집 - 3rd Story
장나라 노래 / 아이케이 팝(Ikpop) / 2003년 12월
평점 :
품절


개인적으로 장나라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작년 가요대상 수상도 너무 성급했다는 느낌이 들었고..아직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라고까지 말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 때문이었습니다...하지만 이번 3집을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그 위치에 걸맞게 노력하는 장나라의 모습이 보인 것 같아서 맘에 들었습니다...노래 하나하나마다 성숙해진 느낌도 들고 보컬도 더 향상된 느낌이 들더군요..개인적으로는 2집보다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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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irit Room
Michelle Branch 노래 / 워너뮤직(WEA)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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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미셸은 흔히 에이브릴과 비교되곤 한다...둘 다 대중적인 음악과 록을 접목했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지만 에이브릴은 라이브라던가 하는 점에서 조금 한계를 보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 이 든다...데뷔하지마자 대단했던 인기가 지금 벌써 수그러든 기미도 보이기도 하고..미셸은 그에 비해 보다 더 준비된 느낌이 든다..조금 더 아쉬운 점은 에이브릴에 비해 미모가 조금 더 뒷받침되지 않는다는 점(?) 에이브릴보다 미셸이 더 예뻤다면 에이브릴과의 상황은 역전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역시 이 앨범의 가장 큰 흡입력을 가진 노래는 타이틀인 곡이다..꼭 추천하고 싶은 노래들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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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35
카미오 요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10월
평점 :
절판


꽃보다 남자를 처음 본 것은 제가 초등학교 때 오렌지보이라는 이름의 해적판이었습니다..제가 지금 고2이니까 세월이 그만큼 많이 흘렀다는 이야기지요..꽃보다 남자는 캔디의 뒤를 잇는 만화라는 이야기들을 들을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 왔지만..어째 요즘 들어서는 이야기를 과도하게 늘이고있다..는 느낌이 없잖아 들더군요..하긴, 이미 일본에서는 완결이 났지만 말입니다..개인적으로는 모든 게 꿈이었다..이런 소문이 사실이 아니어서 몹시 안도했었습니다..이야기가 너무 질질 끌어지는 면이 없잖아 있지만 여학생들이라면 한번씩은 읽어야 하는 만화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남자주인공인 츠카사와 여자주인공인 츠쿠시의 매력도 매력이거니와...이 만화를 읽지 않은 여학생은 거의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요^ㅁ^ 워낙 유명해서 남자들도 많이 읽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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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그 여자! 1
츠다 마사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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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즘 이 만화에 대해서 이야기 전개의 흡입력이 약해졌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물론 저도 여기에는 동감합니다..하지만 이 만화의 최대 강점은 캐릭터 하나하나마다 생명력이 있고 매력이 넘친다는 점입니다....겉으로는 완벽하지만 집에서는 뱅글이 안경에 체육복을 입고 뒹글뒹글거리는 유키노의 모습은 이 만화가 나온지 얼마 안됬을 때 처음 보았을 당시에는 상당히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하지만 사랑할수밖에 없는 캐릭터이지요..이제 아리마의 방황이 겉으로는(?)끝난 듯 해서 내용 전개에 새로운 방향을 맞게 된 그 남자 그 여자..앞으로도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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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宮 1
박소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한국의 순정만화는 보통 즐겨보는 편이 아니었다. 판에 박은 듯한 식상한 구도에다, 일본의 여러 인기작들을 섞어 놓은 듯한 그런 느낌들 때문에 어쩐지 기피하게 되었다..하지만 궁은 그림체도 예뻤고 우리 나라가 입헌 군주국이라는 가상 속에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간다는 점이 특이해서 읽기 시작했다. 다른 만화들에들에서처럼 물론 삼각 관계는 존재한다. 그리고 뻔하다~하는 내용들도 분명 있다. 하지만 이 만화가 많은 여중고생들을 매료시키는 데는 캐릭터들이 살아 숨쉬고 있으며, 특이한 상황설정에 있다고 할 수 있다...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만족스러웠던 만화들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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