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귀신 도감 - 전설과 민담에서 찾아낸
강민구 지음 / 북오션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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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세상에 나쁘기만 한 귀신은 없다는 걸 알았어요…
귀신이라고 해서 원한 쌓인 귀만 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신이나 정령도 귀신에 속한다는 걸 알ㅇ았어요. 
동남아시아 귀신은 처음 만나봐서 재밌고 신기했습니다 :)
귀신 괴담 좋아하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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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일본어판 - 星の王子さま - 日本語を學ぶあなた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미니학습지 콘텐츠 개발팀 기획 / 노이지콘텐츠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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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활동으로 지원 받았습니다.
왕초보편이랑 초중급편이 나눠져 있음 원문(영어판)과 동일한 챕터 분류 그리고 매우 중요한 뒷면의 단어장.

단어장과 두 가지 레벨이 나눠져 있는 학습지라는 게 진짜 너무너무 좋은 점이라고 생각함….
원어민이 독서 경험을 살려서 만들어서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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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곁에 있기 - 취약함을 끌어안고 다른 삶을 상상하며 만들어낸 돌봄의 세계들
고선규 외 지음 / 동녘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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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 ⭐⭐⭐⭐

📕 추천여부 : 누군가 혹은 무언가를 위해 돌봄을 하려는, 하고 있는 모든 이들
📕아무리 조심해도 실수는 일어난다. 중요한 것은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행동이다. - 37p
📕동반하기는 다른 사람의 고통에 동참하는 것이다. 고통을 없애려는 노력이 아니다. / 동반하기는 다른 사람의 영혼의 광야에 함께 거하는 것이다. 문제의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 128p

🪨 돌봄의 세계 🪨

돌봄에는 우위가 없고, 무엇을 돌보는지, 얼마나 혹독한 환경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저 누군가의 곁에 서서 함께 있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돌봄에 의문을 갖고 결국 그를 내려놓게 되는 것이 각자도생의 사회가 가장 바라는 일이 아닌지. 유별나고 굉장한 돌봄만이 돌봄은 아니다. 자주 눈을 맞춰주는 것, 밥은 먹었냐고 매일 한 번씩 전화해주는 것. 아주 사소한 것들이 유지될 때 돌봄을 받는다고 느낀다. 가족들도 나도 공감하는 바이다. 책에서 나온 여섯 가지 방식의 돌봄. 그리고 세상에 펼쳐진 수만 가지의 돌봄들. 나는 이 책을 통해 여섯 가지의 돌봄 방식을, 여섯 가지 이유를 찾았다. 그리고 내가 네 명의 공주를 돌보는 이유를 돌아봤다. 사회적 차별에서 비교적 먼 곳에 있는 우리지만 그럼에도 누군가를 돌본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의 돌봄이 특별할 필요도 없다. 나는 왜 그들을 돌보고 있는지, 돌봄을 받는 이들이 가엾거나 불쌍한 처지로 보이게끔 만들지는 않는지 특별한 돌봄보다 더욱이 중요한 것들이 많다. 추천의 글처럼 나의 돌봄이 맞는 건지 혼란스럽다면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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