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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의 모험 세트 - 전24권 (2023년 최신쇄) 땡땡의 모험
에르제 글 그림, 류진현 외 옮김 / 솔출판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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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의 모험> 시리즈는 모험심 강하고 재치 넘치는 소년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교양만화로, 1930년 첫 권이 나온 이후 60여 개국에서 3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 이런 책을 이제 알게 돼 애들을 위해 주문하다니 그동안의 무지가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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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가 푸른 눈을 뜨는 밤
조용호 지음 / 민음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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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로 눈시울을 붉히면서 조용호 작가의 수작 <사자가 푸른 눈을 뜨는 밤>(장편)을 잠시도 손에서 떼지 않고 읽었다.
80년대 대학시절 당했던 야학탄압과 고문, 그리고 의문사도 아닌 인간 증발을 인정할 수 없었던 '나'의 '그녀'를 찾아가는 이야기는 내내 애절하면서도 고통스럽고 그리고 아름답고도 유려하게 그려지며 그동안 망각으로 화석이 나의 마음을 헤집어 놓았다.
기자로서도 대단하지만 무엇보다 소설로 최고의 경지를 보여준 조용호 작가에게 독자의 한 사람으로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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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에서 만난 사람
신영 지음 / 솔출판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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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두브로브니크를 여행하던 두 남녀의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된다. 유고전범재판소에서 근무를 마친 ‘준선‘과 무대미술가 ‘유지‘. 예사롭지 않은 두 사람을 중심으로 발칸의 뼈아픈 역사와 개인사가 씨줄과 날줄로 교직되는데...신예가 쓴 소설로는 믿기지 않는 대단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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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 조광희 장편소설
조광희 지음 / 솔출판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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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법대 출신 변호사가 영화 제작에 이어 소설까지? 그런데 재밌고 긴박감 넘친다. 법조인이라 그런지 문장력도 군더더기 없고 단단하다. 우연히 발견한 소설인데 ㅋㅋ 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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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작침 - 국민성우 안지환의 도끼 갈아 바늘 만들기
안지환 지음 / 코스모스하우스(Cosmos House)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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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작침 뜻이 의미심장한데 제목을 잘 지었다. 

이 책을 통해 성우 안지환을 다시 보게 됐다. 


갈고 닦으면 이룬다는 지고지선의 진리를 체험적으로 

전해주는 책이다. 


그런데 타고난 소질도 중요하다는 점은 간과된 듯 싶다.

그것도 만든다는 논리라면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는데

덕분에 성우가 결코 만만한 직업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됐다.

 

뭔가를 하라.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갈수록 열악해 지는 삶의 현장에서 쉽게 좌절하고 

나약해지고 있는 젊은이들이 한 번씩 읽어 보면 

이들의 앞 길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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