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제어!

만들어 보자! 로봇제어 1
이재창 지음 / 동일출판사 / 2001년 1월

우선 나는 이 책을 가지고 로봇제어를 해보지는 못했다. 책의 부록으로 들어있는 회로기판으로 하드웨어를 설계하고 또 비주얼 베이직을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만들고, 하드웨어와 프로그램을 프린터 포트로 연결 시켜 연동해 세븐세그먼트나 LED에 불을 켜는 정도를 제어하고 만들어 보았다. 다른 어셈블리언어 보다 쉽고 간단한 비주얼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짜는데 어려움이 크지 않고, 책에 있는 회로기판을 그대로 사용하여 하드웨어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그다지 어렵지 않게 하드웨어 제어를 해 볼 수 있다. 너무나 재미있고, 내가 만든 프로그램과 하드웨어가 연동된다는 신기함과 기대감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정도다. 이 책은 충분히 비주얼만 할줄 안다면 누구든 쉽게 이해할수 있다고 생각된다.

서버관리와 리눅스

리눅스 네트워크 레퍼런스 바이블 - 전면개정 증보판
김칠봉 지음 / 베스트북 / 2002년 9월

내게 있어 리눅스는 참으로 어려운 존재 인것 같다. 서버관리 또한 마찬가지이다. 책을 보면 참 암담하다 페이지수도 방대하지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보면 책을 보면서 이해하고 책에 있는 방법대로 풀어나가면서 리눅스에 대한 매력을 가지는 것 같다.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지만, 나 나름대로도 문제도 풀어보고 해결해 본 결과, 흥미도 생긴다. 우선 예제 소스들이나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하는 것들은 에러나 버전이 안맞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책의 출판 시점과, 우리나라의 운영체제및 프로그램들이 급속도로 개편되기 때문이다. 이런것들 때문에 혼자 공부하면 혼돈이 오고, 여기서 포기하는 경우가 비일비지하다. 이 시기를 극복하고 꾸준이 노력한다면 분명 성공할 것이라고 본다.

회로설계 시뮬레이션

PSpice 기초와 활용 Ver. 9.2x
최평.조용범.백동철 외 지음 / 복두출판사 / 2002년 3월

OrCAD로 회로를 설계 한뒤 LayOUT을 걸쳐 회로를 시뮬레이션 하는 것이다. OrCAD와 LayOUT을 모두 알아야 하기 때문에 광범위 할 수도 있지만, 별반 어렵지 않다고 본다. OrCAD만 다룰 줄 알면 PSpice 시뮬레이션은 몇가지 설정만 해두면 자동실행이 되기 때문이다. 자신이 설계한 회로를 가지고 시뮬레이션을 하기 때문에 더 매력이 있고, 흥미가 있다. 처음 이것을 접할때 처음부터 이 자체에 매료되어 쉬지 않고 배웠다. 너무나 재미있고, artwork이라는 매력적인 분야도 알게 되어 세삼 이 책을 보게된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재미있게 배웠다. 이책은 OrCAD 뿐 아니라 PSpice를 두루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 한권으로도 충분히 공부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의 가장 중요한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가 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아주 쉽게 설명을 한다는 것이다. 강력 추천한다.

Level Up Or CAD!

Level Up OrCAD
박상철 외 지음 / 성안당 / 2000년 2월

이 책은 말 그대로 OrCAD부분에 좋은 성과를 줄것이라고 기대된다. 이 책으로 처음 회로디자인을 시작해 보았는데, 참 쉽고 간단하게 설명들을 풀어 놓았고, 예제와 문제로 자기 능력을 한껏 테스트 할 수 있다. 물론 처음하는 사람은 어렵다 느껴지겠지만, 책을 하나하나 따라하면 어려울 것이 하나도 없다. 초보라도 누구나 배우기 쉽고 이해하기 편하다. 정말 강력추천해 주고 싶다. 책에는 처음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해서 시작단계가 하나하나 설명되어 있고, 문제도 쉽고 간단하게 풀이해 놓기도 했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학습하면 전자회로 디잔인에 듬뿍 빠져들게 될것이다. 시간이 어떻게 흘러 가는지, 한번 컴퓨터 앞에 앉으면 알게 될것이다. 강력추천한다.

어려운 전기전자공학!

알기쉬운 회로이론 - 제3판
박송배 지음 / 문운당 / 2005년 2월

전기/전자 공학 쪽이 어렵고 수학과 이론적인 면이 많이 나와 쉽게 접하기 힘들다. 이 책도 물론 어렵다. 이 책은 양장본으로 책장에 꽂아 두면 유식해 보이고 뭔가 있어뵈지만, 책의 내용은 그다지 잘 이해하기 어렵다. 만약 전기/전자 공학 쪽에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지만, 결코 초보가 봐서는 안될 책이다. 제목은 알기쉬운 회로이론이지만, 정말 어려운 회로이론이다. 이 책이 전기/전자 공학책으로는 쉽게 쓰여진것인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책을 본 나는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는 백짓장 같았다. 하지만 이 책도 예제와 문제들을 많이 수록해 놓아 주위에 전기/전자 공학 쪽으로 지식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 받으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