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으로 건강을 경영하라
임어금 지음 / 델피노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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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비움으로 건강을 경영하라 >

 

시간이 지날수록 의술이 발달하고 생활환경이 좋아지면서 인간의 평균 수명이 연장되고 있다. 이제는 100세 시대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우리곁에 다가와 있는 상황이다. 100세 시대에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어떤 생활 식습관을 유지하고 실천해야 되는지 책에서는 자세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안내해 주고 있다.

 

비움으로 건강을 경영하라는 책의 제목처럼 저자는 자신의 몸을 대기업 총수가 그룹을 경영하듯이 많이 신경쓰고 철저하게 실행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강은 하루아침에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시간의 반복을 통해서 건강이 조금씩 나빠지는 것이기에 평소 식습관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히포크라테스의 말처럼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의사도 못 고친다.’는 말의 의미를 풀어서 알려주고 있다.

 

해독 전문 상담사로 활동하는 임어금 저자는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 비움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음식에 대한 절제와 습관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며 생활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몸에서 생기는 질병은 자신이 먹은 음식이 주범임을 알아야한다고 강조한다. 과식과 폭식을 하지 말 것이며, 비우고 소식하며 비우고 채울 것을 주문한다. 더불어 효소가 충분한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내 몸을 효소로 채워줘야만 함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절제와 비움과 해독으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되찾는 모습에서 삶의 가치를 느끼고 있다.

 

책에서는 우리 신체의 작동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예를 들면 과식과 폭식이 원인이 되어 체온을 떨어뜨리게 되고 체온이 떨어지면 소화 흡수와 배설이 잘 안 되어서 독소가 계속 쌓이는 것이다.’ 최고의 건강 보약은 음식을 적게 먹는 것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사람마다 연령별, 개인 건강 상태별 차이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소식을 하며 생활하는 게 쉽지 않기에 소식을 실천하는 것은 만만치 않은 도전이다. 하지만 건강에 효과는 있다고 생각한다.

 

비움과 절제를 통한 건강 지키기를 중심으로 음식의 변화에 따라 인체에서 변화되는 특징들을 알기 쉽게 풀어서 전해주고 있다. 의학적인 내용의 절대적 진실성은 잘 모르지만,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음식을 조절하며, 자신의 건강상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채소와 다양한 식자재를 숙지하여 실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건강한 삶을 위하여 소식과 비움을 실천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사항이라 생각한다. 실천만이 최선의 해법이라 생각한다. 나도 모르게 두툼해진 뱃살이 손에 잡힌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단으로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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