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혁신학교 교사입니다 - 가장 설레고 신났던 행복교실 무한도전
배정화 지음 / 비비투(VIVI2)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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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에 '그래서 진짜 혁신학교가 뭔대?'라는 의문을 갖고 있었다.
혁신학교의 취지에 맞게 학교의 문화를 개선해나가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했기 때문이다.그래서 책을 읽으며 혁신학교의 모습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첫째, 혁신학교는 구성원 모두의 합의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학부모와 함께 성장하기, 전학공 등을 통해 학교 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나누고, 그 방법을 찾아나가도록 해야한다.
둘째, 혁신학교는 자율성이 기초가 되어야한다. 일방적으로 해야할 것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민주적인 회의를 통해 의논되어야한다.
셋째, 혁신학교는 학교 문화의 개선이 수업까지 이어져야한다. 이 책에서 글쓴이의 수업, 학급운영 사례를 접할 수 있다.

혁신학교가 형식적이기 보다는 내실있게 운영되어 더욱더 많은 학교의 문화가 긍정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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