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수량 2개] 디자인이 있는 밀라노모빌리책장 (1200x1200mm) - Oak
밀라노모빌리
평점 :
절판


회사로 받았는게 생각보다 무거운게 어떻게 들고가나 고민했었다 

집이 가까웠기 다행이지  ㅎㅎ 판이 여러개가 들어 있었던지라 여자 혼자들긴 무겁긴 무거웠는데.. 

막상 집에서 포장 풀고 판 닦으면서 보니 하나하나의 판을 가볍고 닦기도 편하고 천인상은 만족이었다 

설명서를 못찾았던지라 대충 눈에 보이는 홈으로 조립 시작했는데 어렵진 않았는데, 

생각없이 조립해버렸던지라 두번만에 성공~!! 

이사할때 편하고 무게감도 없을것 같아 이사때 좋을거 같고 색도 밝아서 집도 환해지고 조립식 책장 산 것중 제일 마음에 들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판들의 지지니까.. 조금 흔들려서 불안하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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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 / 창비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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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책을 읽었을때 조금 심심하다는 느낌이었다  

아직까지 내 마음이 많이 뭉쳐있었던 까닭인것 같다고 이유를 생각해 봤다 

그리고 두번째 읽었을때 눈물을 찔끔 흘렸다 

엄마의 마음이 자식들의 마음이 아주 조금은 느꼈다고나 할까.. 음...  

나이가 들어갈수록 귀여워 지시면서 묵묵히 자식을 챙기시는 나의 엄마를 생각했다 

따뜻한 단어는 엄마와 부탁이란 단어가 모여 '엄마를 부탁해'란 말이 되었고 

적어도 나에겐 가장 가슴에 찍히는 문장이었고 슬픈 문장이이 되었다

지금까지 3번을 읽었는데 내용에 익숙해지고 감동은 더해지는 숙성되어가는 맛이 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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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나를 사랑해야 한다면 1 - If thou must love me
양우석 지음, 풍경 그림 / 문학세계사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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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연재했던 이야기다  

풍경팀의 이야기를 좋아했고 또다른 풍경팀의 작품이기에 당연히 읽었다 

어찌보면 기본적인 이야기들의 모음이다  

똑똑하고 잘사는 남자주인공 , 알수없는 여자주인공, 사랑, 시한부 ... 뭐 그런것들 

한회 한회 읽어 가면서 이런 뻔한 소재로 순수한 사랑을 이렇게 쓸수도 있구나 싶었다 

어찌보면 만화이기에 그림이라는 매개와 같이 이루어짐으로 더 감동이 클수도 있겠다싶다 

사랑의 무서움에 도망치는 그녀와 그녀를 찾아 다니는 그가 주축을 이루는 이야기는  

간절하고 슬프다 (그래서 보면서 몇번 울었더랬다..)

순수한 사랑을 무엇으로 설명하겠는가? 내마음을 울렸으면 그만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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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잡상인 - 2009 제33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우승미 지음 / 민음사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수상작들을 챙겨보는 평이다 재미가 보장이 되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요즘 그 믿음이 부서지고 있던 가운데 간만에 산 수상작이다 

어려운 책을 읽고 있던 중이라 가벼운 책을 읽고 싶던 가운데 가벼운 표지가 우선 눈에 띄었다 

한템포로 가볍게 읽어보자 였는데 역시나 어렵지 않은 책이다 

거의 주인공인것 같은(?) 남자의 시선으로, 그남자의 지적수준에 맞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듯하다 

가볍지 않은 내 옆사람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풀어가니까 읽는이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어 그러네~ " 하는 그런 분위기인 것이다  

기억에 안남는 내용도 아닌데 사고 나서 두번을 읽었더랬다  

이야기도 질리지 않고 빨리 읽히는 까닭이다  

그래서 한 몇달간은 그냥 읽는 책모음 책장에 들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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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마-아로마 에센셜 오일 - 30ml
기타(화장품)
평점 :
단종


처음 받고 완전 기대하면서 개봉했다 

냄새는 물파스처럼 시원한것이 잠에 안들것 같은 상큼한 기분이 들어서 잠안와도 막 바르고 했었다 

하지만 막상 잠올때 바르면 그 효과가 나한텐 안먹힌다는거!!  

막 잠이 와버리면 한 3분정도의 정신이 돌아오다가 향 날라 가면 다시 정신은 몽롱해진다는거.. 

잠시의 상쾌함을 느끼고 싶다면 좋지만 잠을 깨어주질 않으니 본효과가 사라져 버린다  

난 정신 흐리게 하는 약이 잘 안받는 체질이라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더라

그래서~약품이나 이런거에 강하신분들은 비추라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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