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없는 세상 - 제6회 문학동네신인작가상 수상작
박현욱 지음 / 문학동네 / 200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 이 책 밑에 깔린 내용도 안보고 다만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낼롬 질러 버린 책이다

동정없는 세상이라니? 난 다만 잔인한 책일거라는 느낌에 말이다

이 동정이 그 동정일줄은 ㅎㅎ ;;

가볍게 버스에서 별 생각않고 한템포에 쭉 읽어버렸다

내용 또한 가볍고 가벼워서 읽는 순간 그냥 "아하 그랬구나 이녀석!~" 이런 생각이 든달까?

호밀밭의 파수꾼에 홀든이 살짝 떠올랐다

조언자가 있고 친구들이 있는 한국의 평범해 보이는 몸은 어른인 고등학생의 이야기이고

나에겐 어리게 느껴지는 남자 아이의 성장 소설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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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EDT - 100ml
엘리자베스아덴
평점 :
단종


항상 쓰던놈을 버려두고 리뷰에 혹해서 몇년만에 이놈으로 한번 바꿔봤다

처음 뿌려본 느낌이란.. 독하다 였다

나에겐 쫌 안맞다고 느끼는 순간,, 하아.. 양이 너무 많다 ;; 언제 다쓰나 이런 생각들 ㅎㅎ

향수 치고 가격 대비 양은 정말 최고!!다

나름 독하긴 하지만 아침에 뿌리고 나가면 점심때 까진 은은하게 향이 가는 편이긴 하지만 그전에 쓰던놈은 더 오래가던지라..

처음 바꿔본 향수였지만 부족하다는 느낌을 안겨준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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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머 스터디 플래너 - 마법수프 601
천유
평점 :
절판


하핫;;  나도 모르는 사이 이 노트가 생겨버렸다 안그래도 필요했던 참에 잘됫다 싶었다(꽁으로 생겼다 이런 즐거움? ㅎㅎ)

이아이를 본 첫느낌은 말이다, 화면에서는 화려한것이 그닥 정신없단 생각이 들진 않았는데 실제로 본 이 녀석은 조금 수수하고 조금은 정신이 없었다  그냥 단아한 놈으로 고를걸 하는 후회도 들고 말이다

표지의 느낌은 좋다 더러워져도 닦으면 아세톤이나 스킨이런걸로 닦으면 깨끗해질듯하다

그리고 더러워져도 오래된 느낌이 좋은 느낌의 그림이라  더러워도 부끄럽진 않겠다

이제 속지를 샤악 훑어보면 말이다~

안에 날짜랑 관련된것들이 없어서 날짜를 써야하는 번거로움도 있겠지만, 나처럼 한달걸러 한달 이런식의 쓰임패턴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런류의 공책은 정신없이 쓰기 딱 좋지않겠는가?ㅋㅋ

그리고 하루의 계획이 오전, 오후, 저녁시간대별로 나뉘어서 시간의 구체적인 나눔이 가능해서 일정관리도 더 상세하다

오늘이 이거저거 해야지 보다 오늘 오전몇시엔 머 오늘 오후몇시엔 머 이런식의 시간짜임이 더 시간의 효율적으로 쓸수 있지 때문이다

나란 사람은 주로 이런식의 하루계획을 짜므로 이 노트가 반갑기 그지없다 ㅎㅎ  

다만 아쉽다면 뒷부분에 일정정리같은거 말고 여분의 노트부분이 적은거말이다 조금은 아껴써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길듯하다

학교생활리 주없인 사람들에겐 스터디 노트란 명목의 노트이지만 내가 주로 하는일이 공부는 아니이기에 일정 공책? 이정도로 쓸려고 한다

* 그리고 추가로 보내주신 메모장 그냥 일정회의 할때 하루 낙서용으로 찍! 찟어서 벽이런데

 붙여쓰기도 좋고 편하고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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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페라 올리브 리프트 나이트 젤 마스크(수면팩) - 70ml
클리오
평점 :
단종


밤에 무얼 바르고 자기를 꺼렸다

일어나면 얼굴에 그 기름들;; 기름종이로 한판 닦아 주는게 일인거다 ㅠ

암거도 안바르거나 스킨만 바르면 퍼석함의 그자체라니 ;;

워낙 귀찮아하는 성격이라 바르고 씻는 팩은 있어도 한달에 한번 써주기 어려워서 말이다,

그래서 바르고 바로 자는 팩이 있다는 소리에 찾던중 요놈을 찾아서 확 질러버렸다

우선 처음 뚜껑을 열었을때 달달한 과일향이 났다

그리고 살콤 떠서 손등에 살짝 발라보니 촉촉하니 빠르게 흡수가 된다

본격적으로 집에가서 세수를 하고 한움큼 떠서 얼굴에 톡톡 두드리면서 발라보았다

내가 이런팩을 처음써서 그런지.. 엣센스 같은 느낌의 촉촉한 느낌과 함께 흡수가 빨랐다

다 흡수 시키고 나서야 잠자리에 누워 내일 아침에 어떤 모습일까 완전 기대하면서 잤다(기름기만 얼굴 한가득 아니었음하는 ;; )

우선 그 기대는 충족 시켰다 ㅎㅎ

얼굴에 기름기가 생성된 느낌이 아니라 촉촉한게 남아있는 느낌이랄까?(하이간 찝찝하진 않았으니까 말이다)

지금 거의 한달 반정도 써가는데 얼굴을 보면 머 상태가 확 좋아졌다 그건 아니지만 내가 느끼는 내얼굴의 느낌이 좋아서 내가 놀라울 정도로 열심히 씻고 발라준다

양도 얼마나 넉넉한지 푹푹 써서 이리저리  발라버려도(흡수가 빨라서 더 막 발라 버린다) 아깝다는 생각도 별로 안들고 말이다

나는 요놈 참 편하고 좋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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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플러스 Repair Aqua Cream
텐플러스코리아
평점 :
단종


그냥 간단히 로션처럼 쓱쓱 바를거를 찾다가 요것이 이벤트에 당첨되 버려서 겸사겸사 써본제품이다

수분크림이라기에 엣센스처럼 바르면 번들거리 제품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었다

첫 개봉시 향기는 달콤한 과일 냄새 같은게 났다 바나나 같은거 말이다

우선 세수를 하고 화장수는 바르지 않고 한우큼 퍼서 얼굴을 톡톡 두들겨 주니까 빠르게 흡수가 된다

바르는 첫느낌은 끈적이는게 적네!!였다

겨울 다갔는데 무슨 수분크림이냐는 옆사람의 말에 쓸까 말까 고민을 하긴 했는데 의외로 번들거리는거도 덜하다

내얼굴자체에 봄이 되면 기름이 많이 생기는 편이라 무얼 안바르고 안바르면 얼굴이 엉망인지라나다니기 참 곤란한 경우가 많은데 요건 머 흡수가 빨라 크림 때문에 번들거리는건 아니라 마음에 든다

가볍게 세안후 얼굴에 편하게 쓱쓱 발라도 부담스럽지 않고 말이다

다만 지금 일주일째 바르고 있는데 얼굴에 각질 같은거는 개선되는게 안보여서 그게 조금 아쉽다

한통 다쓰고 나면,, 더 좋아 지지 않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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