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향(戒香) - 조선 소나무와 조선솔, 호박과 단향으로 만든 전통향
아훔자향
평점 :
절판


이향은 피웠을‹š 좋은향이다. 나에게는 말이다

기획상품으로 셋트에 들어있어 받긴 했는데, 생향의 냄새가 그닥 좋지는 않았다

생향의 냄새가 불을 피웠을때의 좀 진한 향이라고 단정지었던 내 머리를 살짝 흔들어 놓았다 ㅎㅎ

처음에 느낀 향은 나쁘게 말하면 집안 어디 구석탱이에서 나는 찜찜한 향이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향기가 익숙해짐에 따라 호박의 단향임을 느낀건 나의 무지탓이지 싶다.

생향을 담백하게 달은 호박향이 나는 한편 향에 물을 붙이면 달콤한  솔향이 난다.

아침에 일어나 피우면 밥통에서 나오는 밥수증기와 참 잘어울리는 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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