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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음이 행복해지는 편지 93통 - 우리 시대 참 휴머니스트들에게 듣는다.생명 예찬 러브레터
김선규 외 93인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에세이집같은건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그런데 슬럼프가 내 머리를 장악했을때 이책을 본거다
살짜기 관심이 갔다
내가 먼다구 여기 이러고 있어야하나 하는 생각에 ..아무래도 내가 왜 살아야하나하는 동기가 필여했던듯 싶다
막상 처음 읽을땐 그냥 사회어느어느 인물들의 이야긴가 싶었는데...읽다보니 빠져들더라
처음 읽을땐 사진들이 참 마음에 들었고 두번째 읽을땐 글쓴이들의 경험과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글귀들이
눈에 들어와서 가슴에 와닿았다
나도 저랬지 싶고 나도 그런데 싶고 그러니까 읽으면서 얼굴에 웃음이 떠오르더라
이책을 읽었던 느낌으로, 책의 응용력을 발휘하면 내가 생각지 못했던곳에서 행복을 찾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