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96일 - 유괴, 감금, 노예생활 그리고 8년 만에 되찾은 자유
나타샤 캄푸쉬 지음, 박민숙 옮김 / 은행나무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사실 자극적이었던 소재였기에 얼마나 자극적일까 하는 궁금함에 산 책이 맞다

그래서 조금 실망 했었기도 했고 말이다 (상상에 비해 덜 자극적이었다)

실제로 겪었다기에는 많이 괴로웠을 일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글쓴이는 그 길고 괴로운 세월을 참 쿨하게도 기술한 것 같다

"자극적인 것은 너무 자극적이게" 빠져있던 나에겐 참 담백한 느낌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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