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宮 1
박소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시대의 궁에 관한 이야기라..우선 호기심이 일더라..

가끔 TV에 아직 살아있는 왕족들이 나오곤한다. 그때 상상은 하곤한다.

아직 그들에 의해 이나라가 돌아간다면..

그럼 아직 조선시대처럼 그들앞에 굽신거려야하고 충성을 다 해야하는가에 대한..

하지만 이책에는 그런 것은 나타나있지 않는듯하다.

그때만큼은 어렵지 않다는 말이다.

박소희씨는 옛날의 그 궁에 대한 이미지와 현대의 그 쳥와대를 적절히 섞어놓은듯하다.

여러궁들에 사는 왕족들이 그렇고 아직 대신이 존재한다는것 , 전통의상을 고수한다듣것등이다.

그리고 그 귀하신 몸들이 학교를 다니고 친구들을 사귄다는것등이 적절히 조화되어 현대를 보여준다.

동궁에 관한 ..그들도 사람이기에 그런 생활을 벋어나고 싶어했지만 벋어날수 없었을것..

하지만 이곳에서 동궁은 일탈을 꿈꾸고 있다.

어쩌면 의외의 모습들에 즐거움을 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곳에 있을법한 음모들..도 머리를 즐겁게 해주더라..

눈을 즐겁게 해주는 요소도 있다.

그림도 이쁘지만 전통한복과 개량 한복의 조화도 좋은 눈요깃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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